[추천] 앙신의 강림 & [이러지 맙시다]

[추천]

앙신의 강림

쥬논님의 소설이구요. 고무림분들의 추천과 함께 보게된건데 어느새 저도 추천하게 되는군요.

정말 추천하는데, 망설임이 들지 않는 흡입력 있고 재밋는 작품이네요.

포이즌 네크로맨서!! 를 다룬 작품이죠.

원래 어둠의 무리를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작가님의 글솜씨에 홀라당발라당 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

[이러지 좀!!! 맙시다]

대여점 책들 훼손

후유.. 2권 P15, P16, P17, P18  어떤 내용이길래 그렇게 찢어서 간직하고 싶었을까요.

그 뒤에는 코딱지도 묻어있..[쿨럭][각혈]

가끔 이렇게 대여점 책을 찢거나 훼손하시는 분들 심정.. 이해가 안가네요.

책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건가요? 자신만 보고 나면 다른사람이야 어찌되었건 상관이 없는건지..

물론, 고무림 분들이야 안 그럴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어요!! ^-^

그렇죠~오?? [압력]

[극성무진]

아무래도 자신의 물건이 아니라서 그렇겠지요.......
사람이 간사해서 자신에 물건이 아니면 막다루니......

[크루웰]

에효..

[아르데우스]

2권 그쪽이라면...

알 티야가 시르온을 꼬셔서

밤일을 하는 장면인듯;;;

[나라기둥]

헉 죄송~~~~~, 전 2번 정도 우유에 빠뜨려서 젖었던 적이 있죠, 그거 안 붙도록 한 장씩 말리느라고 고생했습니다. 그런 다음 반납했는데 다행히 아무 말씀 안 하시더군요. 십년감수 했습니다.

[Acid]

우유에 빠뜨리시다니..
우유를 굉장히 크게 벌컥벌컥 마시시나봐요 ㅋ
책이 빠질정도면..굉장히..클텐데..

[Acid]

농담입니다!ㅋ

[크루웰]

3//오호라 음음한 장면이였군요;
4// 그건 고의가 아니시니까요^-^ 괜찮쵸~
코딱지는 사고로 일어날수없는 일...-┏
5// 그러고보니.. 우유를 혹시 사발에넣고 드시나요?
6// 저도 농담입니다!

[다크스폰]

책이 물에 젖었으면, 냉동고에서 얼린 후 전자렌지로 쪄냅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입니다.
스폰지에서 하는것 봤는데, 정말 깔끔하게 말려지더군요.
물론....플라스틱 포장지는 벗겨야겠지만요.

[치우천황제]

앙강 정말 잼있죠. 근데 천마선은 반품이래요. 울 책방에서. 천마선은

홍보 부족인가?

[불멸의망치]

전 예전에 진가소전을 빌렸는데 그 안에 정말 토나오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모든 페이지 사이에 머리카락이 열가닥 이상씩 들어잇고 코딱지와 기타등등 털이 있었는데 단 한페이지도 빠지지 않고 전 3권에 모두 그렇게 되어 있더군요.
그정도 양이면 머리털 반은 써야 했을지도 모를 그럴 양이고 책펴서 보는 동안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_-
정말 똘아이들이 세상에는 많습니다.

[파공]

흠 코딱지가 자연히 코에서 떨어졌을지도...

[신운]

...코딱지만 있음.. 다행일지두.. 모기가 책사이에 끼워져 죽어있는..;;
그다음 페이지엔 코딱지가...;;

[낮은창문]

도서관에서 빌린책에 여자머리카락이 뻥 좀 보태서 한뭉치는 들어있던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무섭던데요 소름이 쫙~

[귀유마수]

개인적으로는 천마선도 재미있던데...
물론 앙강만큼의 흡입력은 없는 것 같지만서도..

[Lynia]

저도 책사이에 있는 털을 봤는데요 그 털이 심하게 꼬불꼬불하더라고요..?

털의정체는 -_-..? 웩;;

[Tragedy]

책의 중간에 노란게 있으면 조용히 손으로 떼어낸다는

[나라기둥]

근데 앙강이 천마선보다 더 재미있나요? 전 천마선은 재미있어서 완결까지 쉬지 않고 빌려봤는대 앙강은 안봤거든요. 그리고 우유사건은 가방에 책하고 우유를 같이 넣어뒀는데 우유가 터져서 책 아랬부분 3~4cm 정도가 흠뻑 젔었던 겁니다. 그 때 토익학습서 2권도 같이 젓었는데 1권은 바로 떼서 종이가 울기만 했는데 한권은 신결을 못써서 30~40장씩 꼭 붙었더군요

[나라기둥]

아 오타 신결 -> 신경

[[탈퇴계정]]

도서관이고, 책방이고.. 책들 신간 아닌이상 진짜 더럽죠.. -,.-
도서관 책들은 대부분 곤충 박람회장을 연상시키고..
책방에서 빌리는 책들은.. 정체불명에다가 길이와 형태마저 다양한 털들에 온갖 이물질;
책 만지는것조차 찝찝할때가 많더군요.

[파란레몬]

에 ........ 앙강 전재밌게 보긴했지만

친구들이 뭐그따구 소설들이 있냐구 하더군요 -ㅂ-;;;

볼만하던대 .... 왜그럴까여.........

[재준재희맘]

대여점책들..훼손안했으면 합니다..읽다보면 피묻은 뭔가등등...
정말 양심불량이예요.내용이 아무리 좋다해도 읽기 싫어 그냥 돌려줄때
가 더 많습니다.

[유미도윤]

음,,동감하는 말들입니다;;
전 책보다가 머리카락과 하얀가루가 떨어져잇는걸 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비듬이 아닐까하는;;;;쿨럭,,

[핏빛악몽]

정말,,,동감하죠,,,,
뭔가에 젖었는지 글자가 못알아볼때 미치죠;;;
솔직히 책 나올때
얼마나 깨끗합니까???
반들반들한 종이들,새햐얀 여백들~

[크루크롸라]

동의

[푸른남자]

전 보다가 코딱지가 글자를 절묘하게 가려서 무슨 글자인지 모르겠다는... 상당히 크게 빈대떡을 붙였더군요.....ㅡ.ㅡ;;
그게 한페이지에 한글자씩은 되더군요..보면서 무슨 이놈은 코딱지 공장을 차렸는지 한권을 그렇게 되있었던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