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무뚝뚝하고 자신만 아는 듯 해보입니다.
그러나 속은 언제나 주변을 주시하고 있으며
사람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있지요.
그런 주인공들의 곁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듭니다.
이익만을 보고 온 자 , 그를 위해서 온 자 , 새로운 인연
이 모든 것들을 자신의 판단하에 끌고가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강합니다. 그리고 또한 약합니다. 아직 얻지 못한 것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것을 얻을 때가지 혹은 그 이후까지 이어질 주인공의 행보를
지켜보며 응원을 해 줍시다.
자연님의 '월광'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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