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에 관하여...

신해철씨가 예전에 불렀던 노래죠....

제게 있어 참 힘들었던 시기에 위안(?)이 되었던 노래랍니다.

한없이 가라앉을 수 있게 해줬던 노래.... 라고 생각이 드는 데요..

혹시 그런 글 없을까요???

엄청나게 우울하고 무거우면서 끝없이 절망할 수 있는....

작품을 알고 계신 분은..

과감한 추천~~ ^^

[남화]

저도 참 좋아하는 노래네요.
음.생각나는게 뉴트럴블레이드(출간작)밖에 없네요.^^;

[극성무진]

흠...... 대부분 중반부에는 해피한 엔딩이라서........
훨야환담채월야도 전체적으로 광기와 절망 입니다(창월야 말고)^^

[바보쌍둥이]

아직도 뉴트럴 블레이드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 줄이야

역시 저도 생각나는 건! 뉴트럴 블레이드~

[노란병아리]

빛의 검요 출판작입니다.

[노란병아리]

아니라고 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초룡전기 2부 크리쳐도 전 나름대로 암울해요..

[태양처럼]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작품들 꼬옥~~ 읽어볼께요

점심 시간인데 밥을 먹으러 가기도 싫네요...
퀭하니 빈 사무실 자리에 앉아서 Gloomy sunday를 듣고 있는 데...
참 좋네요....

이 노래가 끝나면 절망에... 를 다시 들을까 생각 중입니다.
이따금씩 찾아오는 이 우울함은...
싫은데도 떨칠 수가 없네요...

한없이 정말로 한없이 가라앉고 싶은....

[취서생]

SESPER님의 168Hours를 추천합니다. 엄청나게는 아닐지도.....

[우중애선생]

뭐 홍성흔님의 소설은 대부분
절망에 관하여란 노래와 스타일이 비슷하던데요...
비매부터 시작해서 더로그 월야환담채월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