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할때 취향도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전 원래 무협만 읽었습니다.
그래서 묵향도 4권까지만 읽다가 1년후에 다시 보았죠.
그다음엔 무협및 판타지만 보다가 머리글이 게임류로 흐르면 바로 책을 덮었죠.
그러나 요즘은 게임류는 조회수나 추천에 관계없이 다 읽고 봅니다.
저는 다른분들도 취향이 조금씩은 변한다고 봐요.
그래서 제생각에 악플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죠.
왜냐면 미워하던 친구와 화해하고 더 친해지듯이 안좋았던 글내용에
빠져 찾아다닐지도 모르는게 독자라서요.
작가님들이 너무 심하게 그 독후감들에 신경쓰시면 그들은 재미를 붙입니다. 스스로 글 재미의 패러다임이 바뀌기를 기다리세요.
145개의 선호작을 찍은 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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