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읽은 글이 눈에 들어 가만히 추천글 한 번 올립니다.
우선 아적영영은 어릴 때 읽던 김용의 소설을 읽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군요. 흔히들 이런 소설을 전통무협소설이라고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십여편 정도 올라와 있고요, 주인공은 활을 쓰는데 아마도 시간이 지나다 보면 다른 것도 배우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주인공 일행이 무공비급을 가지고 있다는 오해를 받아 - 제가 보기엔 당가와 청성의 음모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도망을 치고 있는 중이에요.
누가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것이 흥미진진하네요.
제가 고무판에서 좋아하는 글들은
다로님의 고담덕, 매은님의 정검록 같은 글입니다.
이런 분위기의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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