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란에 광염소나타를 연재하고 있는 대장불리바입니다. 지금 막 50화째 연재를 했고, 용량은 한 380kb쯤 되며, 선작수는 600이네요. 제 무능에 연재량치곤 좀 선작수가 적은 듯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분들과 리플 달아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대략의 설정이나 분위기는 월야환담을 떠올리시면 거의 비슷할 겁니다. 단, 주인공은 인간이 아니라 라이칸스로프 웨어샤벨타이거이고, 약간 하렘물 비슷한 느낌도 납니다.
지금까지 연재된 부분은 주인공의 성장기인데, 어떤 거대 조직의 감옥에 갇혀 있다가 탈출한 주인공은 여러 천운과 조력자의 도움으로 한국에 자리를 잡고, 많은 경험을 통해 쑥쑥 성장해 가고, 여러 사람들과도 만나면서 친분을 쌓고 있습니다. 사이사이에 조직이 파견한 암살자와 싸우기도 하고요.
전체적인 스토리나 설정에서 리얼리티를 살리려고 많이 노력했으며, 특히 개개의 장면마다 마치 그림을 보는 것처럼 사실적인 느낌이 들도록 자세히 묘사했습니다. 오히려 좀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느낌이 들 정도더군요.
10분 정도는 투자하셔도 낭비란 생각이 드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후에 다음 편이 궁금해지시면 선작까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정연란 판타지 장르에서 광염소나타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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