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뭐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작품이고,,,
뭐, 별다른 말도 필요 없겠지만.^-^;;
그래도! 이 추천 한방에 작가님께서 때아닌 연참을 하시길 바라면서;
이렇게 몇자 끄적여 봅니다.ㅎㅎ;;
처음부분은 솔직히 좀 지겨운 면도 있습니다. 아주 쬐끔,,,;;
주인공이 몸이 바뀌면서 시작되는 부분이,,,
뭐, 그래도 여타 소설에 비하면 적응부분을 잘 표현하셨죠.^-^;
괜히 인기작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ㅎㅎ;
별달리 할 말이 없군요.;;
바로 간략한 스토리 소개에 들어가겠습니다. - _-;;;
사파 제일 고수이자 성교의 교주였던 이몸이
한낱 객잔의 주인이라니! 게다가 이런 거대한 몸이라니!
인정할 수 없어! 이건 꿈이야, 꿈일거라구!
왕팔. 400근이 넘는 거대한 살의 소유자.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객잔의 주인으로 사는 자.
족발이 없으면 단 몇분도 참을 수 없는 자.
비겁하고 소심하고 이기심으로만 가득찬 자.
그랬던 왕팔이, 하루아침에 바뀌었다!
살을 뺀답시고 아침일찍 산을 뛰어다닌다!
작심한시진이라 생각했던 모든이들의 경악을 뒤로하고
그의 살빼기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이거야 원! 가부좌 자세라도 할 수 있어야 무공을 연마하지!'
방대한 살때문에 가부좌조차 틀 수 없는 몸!
허나 그 몸덕분에 천고의 기연을 얻게되니!
내외공이 두루 갖춰진 천고에 다시 없을 무인으로 재탄생하는거다!
무의 극을 이루기 위해 시작되는
왕팔의 눈물겨운 살과의 전쟁!
왕팔이 이길 것인가 살이 이길 것인가!
자자, 아직도 절대비만을 안 보셨는가?
말이 필요없다! 당장 가서 보는거다! 그냥 쭉 보는거다!
보다보면 어느새 옆자리에 있는 절대 비만의 소유자를
부러워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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