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추천하는 글을 써서 떨리네요. 혹시라도 미숙한 글 솜씨로 추천을 해서 제가 추천하는 소설이 제 빛을 발하지 못할까봐. 그래도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감히 추천합니다.
수미니 님의 아름다운 그녀
로맨스에 연재 되어지고 있는 글인데. 사실 이 글을 처음 본 계기는 선작등록 된 작품을 모두 읽어 읽을 게 없어 심심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로맨스를 누르자마자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계셨거든요. 사실 그 페이지에서 조회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아무튼 그런 이유로 읽게 되었는데 작가님의 문장이 독특했습니다. 마치 시나리오 각본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잘 짜여 진 스토리는 손에서 마우스를 떼지 못하게 했고, 등장인물들의 개성도 뚜렷해 더욱 글에 몰입이 될 정도입니다.
부인을 먼저 하늘나라에 보내고 딸을 금지옥엽 키우는 형진과 젊고 씩씩한 여성인 수민이 키워나가는 알콩달콩한 사랑 애기와 말하는 것과 행동마다 귀여움이 넘치는 형진의 딸 보라. 그리고 보라를 예뻐하는 사장내외와 두 아들. 그들이 대화를 하며 엮어 가는 것을 볼 때마다 제 얘기인 것 마냥 미소 짓게 됩니다. 스토리는 따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어느새 선호작을 누르고 있는 자신의 손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추천 글이 너무 길어지면 지루하기 때문에 그만 사라지겠습니다. 아름다운 그녀 코멘 창에서 만나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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