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완전 초초초 그로기 상태네요.
호수같이 푸른 눈은 아니더라도... 눈자위가 충혈되는 건 생애 몇번 없는 일인데....지금 딱 그렇습니다. 애기들 눈처럼 맑다고는 못해도.. 나름대로 깨끗한 편이라 믿고 살아왔는데... 우울합니다.(흑) 감기이면 잠이 미친 듯이 와야 하는데.......불면증도 있습니다. 수면 사이클이 환상적이지요..(폭면-뒤척거림&시간 단위로 깨기-불면증-폭면...이 사이클로 돌아간다죠...)
병원가니 수면제도 처방해주더군요.(반알씩 먹으라고 하더군요..;)
무슨 감기약이 그리 많은 건지...ㅜ.ㅡ
야밤에 일하는 일인지라(ㅜ.ㅡ) 밤에 약을 먹지도 못하고 낮에 먹고 잡니다. 한 며칠 스트레스 받는 일이 겹쳐서 그런 건지 뭔지...머리속도 뒤죽 박죽이고..어제는 한글 문서 켜놓고 한페이지가량 쓰다가.. 조용히 창 닫고 놀았습니다.
원래는 후기에나 달 이야기이지만...제가 오늘 중에 글을 올린다는 확신이 없어서....(-ㅂ-) 악덕글쟁이가 뭐 그런 거지요....(먼산)
극악한 연재임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얼른 감기와의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가겠습니다.(스토커떼내기는 힘들군요...ㅜ.ㅡ)
그리고... 중요한 건... 저 지금 심심해요....ㅜ.ㅡ
......이렇게만 적으면.. 정담행일까요?(+ㅁ+)
일라나? 아닐라나?
선작에... N뜬 글이 몇 개 없어서.. 심심한 루드라였습니다..(냐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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