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숱한 추천들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사실 추천글은 처음이라 뭐라고 써야할지 막막하긴한데a
뭐, 제가 글을 매일매일 찔끔찔끔씩 보는걸 싫어해서a
꽤 분량이 되는글만 골라서 보기 때문에, 일단 분량은 장담하구요.
앞으로 이런식으로 단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싹 읽어버린 소설은
이렇게 추천할 생각입니다.^-^a
뭐, 단번에 끝까지 읽은것은 그만큼 흡입력이 있다는 소리 아니겠습니까?
단지 그것만으로도 추천이 가능한 것이지요.^-^a
뭐, 그래도 기본적인 추천양식(?)정도는 갖추어야 하니,
대략적인 스토리를 말씀드리죠.
꽤 소문난 고수로 평가받던 인물, 하지만, 무(武)에 열중하기 위해
은거를 택한 이. 은거하던 중 자신의 수명이 다되었음을 깨닫지만,
진정 무(武)의 끝을 보기위해 한가지 술법을 펼치게 된다.
그로인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그.
지난날의 그는 잊혀질대로 잊혀졌고, 그나마 남아있는 그에대한
소문조차 정확하지 못했다. 실망을 금치 못하나 새로운 삶에 적응
하려 노력한다. 지난날의 그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삶에 적응하려
하나, '무(武)'에 있어서는 지난날을 버릴 수 없음을 깨닫고,
'행(行)'조차 지난날의 자신으로 돌아가려 한다.
그의 새로운 삶은 '하북팽가'에서부터 시작이었다.
소문날대로 나버린 '하북팽가의 개망나니 막내아들'이란 것이 그
의 새로운 삶의 시작이었지만, 이미 한번 가 보았던 길은 다른이들
보다 더욱 쉽게 갈 수 있음이 자명한 것.
'하북팽가'라는 틀안에서, 과거 '낭인'이었던 그의 '검(劍)'이 '도
(刀)'로 승화한다. 자유와 변화를 바탕으로 그의 손에서 펼쳐지는
하북팽가의 도법. 자유를 추구하는 그가 과연 하북팽가라는 틀 속
에서 머물 수 있을까?
자, 이정도면 얼추 소개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
감상이나 비평이 아닌 추천이니만큼, 이정도면 되리라 생각하는데요;;
뭐, 첫 추천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일단 재미있습니다.
솔직히, 다른말이 무에 필요합니까? ^-^a
재미있습니다. 그러니 아직 못보신 분들은 얼른 가서 보십시오.
분량도 꽤 되니만큼 하릴없고 시간은 많으신 분들,!
안 보시면 후회할지도 모릅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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