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1 낑깡마스터
작성
05.11.10 23:59
조회
882

우리의 궁극적인 궁금증중 하나였던 도검불침 몸에 손톱박히기!

이 난관을 어떤분께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바로

도검불침의 몸이 되었다면 손톱도 도검불침이겠지요?

두 물체의 강도가 서로 같으니 상처를 입는 겁니다. 다이아몬드로 다이아몬드를 깎아내는 것처럼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무협에서 사례를 들자면...대충

세환은 순간 파공성을 흩뿌리는 철시를 발견하고 급히 몸을 틀었다.

머리 옆으로 몇가닥의 머리카락이 흩날렸다.

"큭...위험했다."

"킥킥...제법이구나! 우리 흑영대의 마철시를 피하다니!"

자...그럼 도데체...머리카락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도검불침의 몸이 되었다면 손톱도 도검불침이겠지요?

두 물체의 강도가 서로 같으니 상처를 입는 겁니다. 다이아몬드로 다이아몬드를 깎아내는 것처럼요.

상황이 이렇게되면...당연히 머리카락도 도검불침 일텐데요...

자 열띤 토론의 장 제 2 라운드 시작해보아요 -ㅅ-;


Comment ' 21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11.11 00:02
    No. 1

    주인공의 머리카락을 잘라낸 무기가 도검불침의 몸에 상처를 입힐 정도로 뛰어난 겁니다...(퍽!)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1 낑깡마스터
    작성일
    05.11.11 00:03
    No. 2

    끄응...;ㅁ; (일단 예제에서는 철시 입니다..ㅠㅠ(단순암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潛雨
    작성일
    05.11.11 00:03
    No. 3

    다이아몬드라고 다 같은 다이아몬드가 아니지요.
    저마다 경도나 강도가 틀리터이고, 또 부분적으로는 결도 있고 약한 부분도 있겟지요. 머리카락처럼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TMG
    작성일
    05.11.11 00:03
    No. 4

    머리카락은 예외 ㅇㅅㅇ;;
    도검불침과 금강불괴의 원류는 소림사이기때문에 머리카락은 고려할필요없죠..(진짜?)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俠]knigh..
    작성일
    05.11.11 00:03
    No. 5

    없는것을 있는것처럼 말하는것까지는 봐주는데 그걸 토의까지 한다니 ㅎ 패스 패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낑깡마스터
    작성일
    05.11.11 00:06
    No. 6

    끄응...모순입니다!!!;ㅁ; 우리는 당금 무림의 미스터리?를 풀어야 할
    과제가!!!!(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실페리온
    작성일
    05.11.11 00:06
    No. 7

    담백질 덩어리라고 다같은 담백질이 아닙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낑깡마스터
    작성일
    05.11.11 00:08
    No. 8

    없는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직접 본? 내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청청(淸靑)
    작성일
    05.11.11 00:10
    No. 9

    머리카락이 흩날렸다.
    => 단지 흩날린 것 뿐입니다. 잘린 것이 아니지요...ㅡㅡ;;;
    사람 머리카락이 하루에 50여개가 빠진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머리를 급히 움직이는 바람에 머리카락 몇가닥이 빠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낑깡마스터
    작성일
    05.11.11 00:14
    No. 10

    덜덜덜....청청님...결정타를...항복입니다...;ㅁ;

    다음 이시간에는 더욱 어이없는 장면으로 여러분을 초대할....(퍽!...질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낑깡마스터
    작성일
    05.11.11 00:15
    No. 11

    어쨋든 미스테리 1은 청청님의 센스로 이만 마치겠습니다-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一生懸命
    작성일
    05.11.11 00:19
    No. 12
  • 작성자
    Lv.73 느므느므
    작성일
    05.11.11 00:21
    No. 13

    궁금한 점이요. 저 위에 예시된 소설 제목이 뭔가요?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때굴때굴
    작성일
    05.11.11 00:35
    No. 14

    좀더 충격 적인걸 말해볼까요??그 손톱은 도검불침이 아니었던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붉새
    작성일
    05.11.11 00:49
    No. 15

    머리카락은 철.시 에 몃가닥이 흩날린것입니다.

    결코 도.검 이 아닙니다.

    도검불침이지 철시불침이 아닙니다!!! 버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량(無量)
    작성일
    05.11.11 00:59
    No. 16

    자..잠깐...근데 머리카락은 계속 기르나요? 그럼 뭘로 잘라요 ?
    설마..또 이빨?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라도
    작성일
    05.11.11 01:11
    No. 17

    그 문제의 답은 간단합니다. 마철시가 어부지리를 노린거죠. 일단 금강불괴.. 도검불침.. 두피도 도검불침이겠죠. 그렇게 강력한 두피를 뚫고 나온 머리카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만 본다면 머리카락이 금강불괴의 신체를 구멍내는 유일한 무기가 될 수 있고, 금강불괴보다 더 강력한 부분이 되겠죠. 그런 머리카락을 잘라낼수 있는가라는 것은 도검불침을 뚫을 수 있는가 보다 더 심오한 문제가 될수 있읍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답은 간단합니다. 머리카락이 아무리 강력한 절대자(?)라고는 하지만 차륜전에는 당할 수 없었던 겁니다. 머리카락은 비록 도검불침의 두피를 돌파하고 나왔지만, 그 과정에서 심각한 내외상을 입은것이었죠. 그런 상황에서 날라온 마철시.. 평소 공력의 1할도 채 쓸수 없었던 머리카락으로써는.. 견디기 어려웠던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너만앤있냐
    작성일
    05.11.11 01:17
    No. 18

    4번님 말에 올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삭풍월
    작성일
    05.11.11 03:18
    No. 19

    다들 상상력이 굉장합니다 큭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11 08:12
    No. 20

    으하하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약우(若愚)
    작성일
    05.11.11 10:10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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