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대용량..소설에 관한 궁금증..;;

작성자
天流星
작성
05.11.08 17:26
조회
1,349

음...우선 조아라에 연재중인

크라우프와 혈맥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크라우프 현재 1007화인가까지 올라와있고

전체용량이 20MB 이더군요..무려 소설책 60~70권 분량..;;

한번 읽어 볼까하는데..제가 수험생이라 수능끝나고 볼 작정입니다

지금 이러고 쓰는 시간도 아깝긴하지만 요즘

우화등선, 킹오브라이프, 태산파 등..연재작품 몇가지는

중독되서 그만 둘수가 없네요..;; (오늘부로 15일은 참아야죠..ㅠ.ㅠ)

크라우프 전체적인 작품성이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지금 수능끝나고 그것을 보겠다는 신념하에 열공중입니다.

재수에 들어가면 다시 1년은 썩어야 하니..15일간 썩는게 차라리

나을듯 싶어서 참는중인데 시간투자해서 읽을만한 소설인지

알고 싶습니다. 대략적인 작품 소개도 부탁드리고요 ^^

그리고..전설로 남아있는 혈맥..;; 이거 몇몇분들사이에선

괴물같은 용량과 작품의 완성도때문에 전설적인 작품이라던데..

소개 부탁

마지막으로..성인코믹무협이라는..살색요라기

제가 생각할때 최강의 용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려...1533회...2002년 11월 9일에 연재 시작해서

오늘 이시각 2005년 11월 8일까지 연참을 성공하신

연참신공 극성의 고수 리징 이상훈님...;;

이건..소개 안해주셔도 대충 무슨내용일지 제목에서

포스가 느껴지네요..그냥 용량에 놀라서 올립니다..ㅡㅡ;

흠..대용량 일수록 내용엔 부실한 부분이 많이 보일 듯 싶은데

과연 괜찮은 작품들일지 궁금합니다. 읽어보신 분들 작품 소개와

작품평 부탁드려요..수능끝나고 이 작품들을 완독하겠다는

일념하에 폐인생활에 착수하려고요..ㅡㅡ;

즐거운 하루되세요


Comment ' 18

  • 작성자
    Lv.58 거기줄서봅
    작성일
    05.11.08 17:34
    No. 1

    허.....
    혈맥은 잘 모르겠구요..
    호 야설에 관심을 ㅡㅡㅋ(퍽..)
    크라우프는 무슨 전통적인(기계요소가 첨가된)
    판타지 같네요 잘 모르겠네요 5편만 보고
    넘겨서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08 17:36
    No. 2

    음 SF 전쟁 소설입니다

    리징 이상훈 피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天流星
    작성일
    05.11.08 17:39
    No. 3

    ㅡㅡ..야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연참이 1095일이라는 것에 놀라서 올립니다..
    흠..어쨋든 가장 보고 싶은건..크라우프 네요..ㅠ.ㅠ
    많은 분들이 밤새가면서 몇일동안 읽으셨다고 하시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스타는없다
    작성일
    05.11.08 17:40
    No. 4

    혈맥........ 지금 25편까지 봣는데..

    내용은 참신하고 재밌어요

    단지 리플중에 충격적인 내용이...

    196화까지 봣는데 이해가 잘돼네요. 처음부터 다시보는중..;;

    이런 리플을 가끔씩 볼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08 17:44
    No. 5

    혈맥은 SF와 판타지 그리고 여러가지 문명이 혼합된 독특한 혈맥 특ㅇ의 세계관에서 한 아이와 황실의 혈맥에 얽힌 미스테리 그리고 독특한 연애관 (남성 부부 또는 여성이 가장인 문화 색노의 문화 정상적인 부부 문화 등등 독특하게 섞엿습니다.여기에 혐오감 느끼신다는 분은 가지 마세요) 그리고 애증을 위해 이익을 위해 벌어지는 내전및 전쟁 그리고 황제의 자리에 앉기위한 암투 누가 주인공이라 말할수 없는 (주인공은 잇지만)
    정말 .정말 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소설입니다.

    크라우프는 ..제가 머리가 좀 나빠서 읽다보면 잊어먹어 그맛을 잘 모르겠지만,
    혈맥은 푸욱 빠진 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11.08 17:47
    No. 6

    저거로 그때 이후로 시끄러워진적 있나요??ㅡㅡ;;
    지워야 겠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지구성인
    작성일
    05.11.08 17:47
    No. 7

    수능 언재 보는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天流星
    작성일
    05.11.08 17:47
    No. 8

    무슨일인데요? 흠...궁금하네...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天流星
    작성일
    05.11.08 17:48
    No. 9

    11월 23일입니다..^^ 정확히
    15일남았네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5.11.08 18:06
    No. 10

    1000회를 넘었는데 한편 평균 용량이 20키로를 넘기다니...
    그에 비해 혈맥은 500회를 넘겼고 용량이 10키로...
    전체 용량으로 비교했을 때 1/4 수준...
    살색요라기라는 작품은 못 찾겠네요...
    어디서 연재하나요?


    어쨋든 이번 주 할 일이 생겼네요.
    음...
    탐그루 이후로 소설 보느라 정신이 몽롱한 지경에 빠지는 일이 또 생길 듯...
    탐그루 어둠의 경로로 내려받아서 3일만에 다 봤는데...
    모니터로 보니 눈이 부시고...
    광과민성 발작 증세가 약간 나타나려고 하는 것이...
    정신이 몽롱해지더군요.

    아마 크라우프를 다 보면 그렇게 될 거 같네요.
    거기에 혈맥도 봐야 되고...
    살색요라기도 찾게 되면 봐야 하니...
    한 2주는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지낼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08 18:11
    No. 11

    봄돌님 어둠의 경로로 받은걸 자랑하시다니 참 ..미운 발언을 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봄돌
    작성일
    05.11.08 18:39
    No. 12

    자랑이라기 보다는 사실을 얘기하는 겁니다.
    뭐 아줌마를 아줌마라고 하면 욕이 되는 거와 같은 겁니까?

    탐그루를 모니터로 본 거에 대한 얘기...
    그것도 3일 내내...
    그러려니 인과관계상 내려받았다는 정보가 나온 거니 오해하지 마세요.
    자랑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5.11.08 18:55
    No. 13

    그래도 되도록 언급을 피해주는 센스~
    혈맥이라...저도 한번 봐야 겠군요...... ㅡㅡ; 바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기청향
    작성일
    05.11.08 19:01
    No. 14

    혈맥 조아라에서 꾸준히 보다가 2부는 아직 손댈 엄두가 안나서 아직 못봤고요, 1부는 작가님 개인적으로 발간하신 책도사서 봤는데요, 정말 훌륭하죠.. 세계관이 매우 뚜렷하고 무엇보다 압도적인 전쟁씬이 끝내줍니다. 그리고 성인판은 좀 므흣한것도 간간이...(쳐 맞는다..)
    양이 좀 방대하긴 하지만 워낙 등장인물도 많고 각각의 스토리가 꽉 짜여있어서 단숨에 읽혀집니다. 덕분에 며칠간 인터넷 폐인이 되기도 했었어요.
    현재 스토리와 과거의 스토리가 사이사이 오버랩되는 구성으로 되어있고요, 양쪽다 모두 흥미로와요.
    왕조정치와 귀족사회와 검투전쟁으로 이루어진 세계지만 더불어 과학도 -의학쪽에 좀 치우친 경향이 있긴 하지만- 매우 발달된 세계입니다. 사람들은 유전자 조작으로 노화를 멈추고 거의 무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래봤자 전쟁이다 사고다 머다 해서 몇백년이 고작이지만요). 그중에서 전투를 위해 만들어진(덧붙여 인권이 무시되는.. F.S.S의 파티마의 상황과 비슷하달까..) 인간인 가디언이라는 존재가 나옵니다.
    주인공은 처음 이 가디언으로 나오는데요, 그의 출생에는 비밀이있습니다. 내용은 주인공의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그에 얽힌 사건들로 번집니다.
    스토리도 무척이나 구성이 뚜렷하고 드문 수작이지만 저는 혈맥의 최대 장점은 무엇보다도 살아있는듯한 등장인물의 묘사라고 생각합니다. 저마다의 사정이나 그때그때의 감정이 입체적으로 잘 나타나 있고 서로간의 얽히고 섥힌 인간관계가 몰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것은 전쟁씬이 전쟁터 한가운데 뛰어들어 싸우고 있는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표현이 생생하다는 겁니다. 전쟁씬 솔직히 싫어하는 편인데도 여기에는 빠져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덧붙여 맘에 드는 한가지는 여자,남자 가리지 않고 우리나라의 정통 지칭대로 '그'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는거죠 ^^;;
    여러가지 이유로(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식 출판되기는 불가능해 보이는 작품입니다. 느긋하게 보셔도 될거 같네요. 일독을 강력하게 권합니다. 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저처럼 개인발간본 사서 보셔도 좋으실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기청향
    작성일
    05.11.08 19:03
    No. 15

    아참.. 크라우프는 양이 무진장 많은데다 초반에 호흡이 너무 느려서 좀 보다가 흥미가 약간 떨어지는듯 하더군요. 저한테는..
    도입부 보다가 못봤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얼음집
    작성일
    05.11.08 19:38
    No. 16

    크라우프 읽으실려면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하루 하나씩 읽는 것은 괜찮은데 한꺼번에 읽기는 좀 버겁죠.
    음... 무슨 연대기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천하天下
    작성일
    05.11.08 23:18
    No. 17

    크라우프;;
    보다가 포기 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11.09 00:40
    No. 18

    크라우프는 양이 너무 많아서요 ;ㅁ;
    읽을 엄두가 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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