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내에서 주인공이 배울 무공이 내공이 아닌 초능력을 기반으로 한 무공입니다.
감각이 극도로 발달하여 주인공이 위치한 장소를 기점으로 일정범위 안의 모든 물질(기체나 살기까지도)을 감지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염력처럼 의지로 공간 안에 들어온 물질을 움직일 수 있는 초능력인데
범위 안에서의 모든 물건을 감지할 수 있는데다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의미를 내포해 여의, 살수 특유의 그림자같은 움직임을 의미하는 은영을 넣어 여의은영결이라고 지을까 하는데 어감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초능력이라는 개념을 무협에 접목시키려면 아무래도 여의라는 단어가 적절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독자분들께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습니다.
여의라는 단어가 과연 이런 무공에 적절할 지, 혹여 다른 단어가 더 어울릴지 모르겠는데 문피아 유저분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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