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 때 고민해본 적이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예나 지금이나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몇가지 있는데
‘살아있길 잘했다 싶은 작품을 계속 보고 싶다.’
이것이 그 중 하나입니다.
떠오르는 대로 말해보자면
아다찌 미쯔루 작가의 만화가 그러했고
스티븐 코비의 자기계발서가 그러했고
이영도 작가의 환상소설이 그러했고
어렸을 때는 이게 뭐냐며 집어던졌던 파우스트가 그러했고
포레스트 검프, 아메리칸 뷰티, 매트릭스 시리즈, 인셉션, 다크나이트 3부작을 비롯한 몇몇영화가 그러했으며
서태지, 신해철, 몇몇메탈밴드와 모던락밴드 그리고 몇몇재즈와 클래식음악이 그러했으며
성서와 불경이 그러했습니다.
언급한 것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나 떠오르는 대로 적어보았습니다.
그러한 작품들을 볼 때마다
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뜻하지 않게 문피아에서 매일 보던 작품에서,
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좋은 그리고 행복한 아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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