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게임판타지에서는 꼭 음모가 있을까요? 그리고...

인공지능과의 싸움...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음모의 냄새..(?)

어쩔 때는 검은색 양복(?)들도 나오고..

왜 이런 설정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왜 게임판타지 주인공의 여친은 꼭 미인에다가 집안도 빵빵할까요? 참..부럽습니다ㅜ.ㅜ

뭐..게임판타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솔직히 쓸 얘기가 별로 없는 것 같더군요. 그래도 좀 참신한 게임판타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탈퇴계정]]

사실. 가끔 나오는 게임 소설에서

싸이클롭스의 몽둥이가 나에게 적중하자 나는 엄청난 고통을 느꼈다.
"으아악!"

이라는것도 말이 안되는거죠. 대체 누가 고통느끼고 게임합니까?
그리고 帝國의꿈님 말대로 게임소설중에 제대로 즐기는 게임도 없습니다.;; 아, 그냥 순수하게 게임을 우리가 하는것처럼 즐기기만 하는건 이터널 플레인이나, 하여튼 몇개 안되죠.

[현월(泫月)]

그리고 왜 게임판타지 주인공의 여친은 꼭 미인에다가 집안도 빵빵할까요? 참..->
그럼 게임판타지 주인공의 여친이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게임 할 맛날까요...........

인공지능과의 싸움...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음모의 냄새..(?)
어쩔 때는 검은색 양복(?)들도 나오고..
왜 이런 설정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죠?
-> 그런 게 없으면 갈등을 조장하기 힘들잖아요 ㅡ,ㅡ 매번 몬스터 잡기만 할 수 없는 노릇.

[가정(假政)]

그걸 빼면 소재가 없어요....

[EHRGEIZ]

그런면에서 김운영님의 신마대전이 정말 좋았습니다.위에 말하지 단점들은 거의(여주인공이 이쁘고 부자고 천사표지만 그또한 저주) 안나오지만 게임소설이라는 흐름을 잃지 않는 게임소설계의 숨겨진 보석이죠.

요즘 나오는 게임소설들은 그저 자기만족을 위해서 쓰다가 인기를 조금 얻고나면 급하게 글의 방향을 전환하려는듯한 모습이 많이 보여서 비슷비슷한 모습을 보이는게 사실입니다.신마대전은 애초부터 플롯을 잡아놓고 진행되는 게임소설의 몰입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어째 추천글처럼 되어버렸군요.하지만 혹시나 신마대전을 안읽으셨다면 추천드립니다.

[연자]

그럼 왜 무협에선 정사 전쟁이 일어날까요??

[EHRGEIZ]

소재가 없다는말은 작가로서 해서는 안될말이죠.거참...대작을 쓰시는 작가분들은 뭔가 특이한 소재로 대작을 쓰시던가요? 그분들도 거의 비슷비슷한 소재로 작품을 쓰십니다.

[헤르모드]

저는 저기에 있는거 하나도 포함안되네요 [그나마 안도]

일단 인공지능자체가 유저들은 '하늘의 피를 이어받은 자'로 인식하기에 자신과 다르다 생각.

주인공은 영원한 솔로 부대.

게임의 음모삘은 즐.

고통은....흠...바늘로 약간 찌른 정도는 나네요 ㅇㅂㅇ
그것마저 없으면 고통에 무감각해져 유저들이 막나가거든요오오~

[가정(假政)]

소재의 부족으로 참신성이 떨어지면 어떻게든 필력으로 그걸 대신해야 하는데, 필력이 부족한 저로서는 결국 부족한 글을 쓸 수 밖에 없더군요.

[가정(假政)]

그런데 어떻게 보면, 게임소설의 특징은 인공지능과, 현실세계와 가상현실의 차이를 다루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판타지의 특징은 틀이 없는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무협의 특징은 약간의 틀과, 그것을 인용하여, 펼치는 이야기.

결과적으로 게임의 소설의 특징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현실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핀트가 어긋났군요.)

[헤르모드]

전 게임소설을 퀘스트 위주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진요. 주인공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상태죠.

곧 3권이 시작되는데.

여기서부터 제 필력이 따라올지......[지금도 많이 부족합니다.]

[헤르모드]

9// 그것에 재미를 느끼는 거죠.

기존 판타지, 무협보다 참신한 재미를 얻을 수 있었으니까요.[지금은 그런것이 많이 줄었...]

[EHRGEIZ]

작가분들의 창작의 고통을 모르는바는 아닙니다.짧은 감상문 하나 쓰면서도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고민했었습니다.창작은 정말 힘들지요.하지만 글을 다듬는 정공법을 버리시고 일단 편해보이는 참신한소재를 고르셔서 편하게 가시려고 하신다면 나중에는 결국 남들이 말하는 양산형 판타지작가밖에 되지 못한다고봅니다.지금도 소재가 부족한데 나중엔 소재가 없을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땐 이계진입깽판물로 양산형 판타지를 조립할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참신한 소재도 가다듬어야 좋은 글이 된다고봅니다. 소재부족을 느끼실때면 국내외를 비롯해서 외국의 순수문학중 명작들을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기분전환은 물론 소재부족에도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가정(假政)]

소재가 없기에, 저 소재를 인용하여, 보다 나은 글을 써야 하는 것이 작가 본연의 마음가짐일 수도 입니다, 라고 소리쳐서 말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군요.

참신한 소재와 필력이 합쳐지면 좋겠지만, 소재가 부족하면, 필력으로 그걸 매우도록 노력해야겠고, 소재가 참신하면 그걸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酒道]

현실도 그렇잖아요?
순수하게 게임만 하는 사람이 몇 명 있을까요?
게임하다 보면 서로 욕하고 갈등도 생기고
게다가 얼굴이 못생긴 여자랑 누가 하고 싶겠습니까?
얼굴이 못생긴 남자랑 누가 하겠습니까?
다 그렇고 그런거죠.
외모 지상주의인가??
암튼 요즘은 외모 없으면 결혼도 못하는 세상인데
우리가 이해를 해야합니다.
후훗.

[EHRGEIZ]

우리가 사는 현실이 갑갑해서 사람들은 환상문학이라는 판타지를 만들어냈죠. 그리고 우리들은 판타지라는 장르에 게임이라는 또하나의 자유도를 추가해서 부여했습니다. 정말 인간의 상상력은 놀랍습니다. 게임판타지라는 이 엄청난 자유도를 가지고 무엇인들 상상하지 못하겠습니까? 기본적으로 활동무대만 기존 판타지대비 2배 이상입니다. 상상하십시요. 그러면 우리 독자들은 그 이상의 좋은 작품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

[무념무상]

게임소설에서 가장 황당한것은여관에 들어가 잠을 잔다??
그리고 종종 일어나는 기절.. 스턴이야 잠시동안 콘틀롤 불능이다 하면 되지만 기절은,,,

[헤르모드]

무념무상 님의 말을 들으니 뜨끔하는군요.

쭉 훑어보며 여관에 들어가 잔적이 있는지 기절을 한적이 있는지 찾아보보았습니다;;;;;


흠..일단 다행히 객잔에 들어간 건 있어도 밥만 먹고 나오는군요.

기절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고..주인공이 딱 1번 죽더군요.

[랭커라서.]

휴..무의식중에 객잔에서 투숙하는 걸 쓰게 되면 바로 로그아웃하는
장면으로 남어가야 겠....

[휘몰]

게임 소설은 어나더월드 강추 !!

[꽈꽈배기]

게임상에 주인공이 꼭 지존이어야 할까요.
지존 아이탬에 랭커 남과는 다른 직업과 스킬들 그리고 엄청난 행운.
저런 주인공을 만들려면 가장 쉬운 방법은 현질(케릭과 아탬 사기)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요.
저는 하루에 2시간 정도 친구와 함께 디아를 합니다.
물론 목적은 아이탬 앵벌이지요.
쓸만한 아이탬 하나 못줍고 끝내는 날이 대부분이지만
정말로 드물게 꽤 괜찮은 아이탬을 줍는 날도 있지요 (거의 드문 확률)
대부분에 게임에서 지존은 결국 폐인 24시간 케릭이 도는 사람들이
아닐까요...
평범한 사람들 하루일과를 끝내고 1-3시간 정도 게임을 즐기는 피곤한
날이나 약속등으로 매일 접속은 어려운 그런 사람들이 주인공인 그런 게임소설은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이 주인공이라면 소설에 줄거리를 만들어 내는게 무척이나 힘들겠지만 그런 소설을 한번 기대해볼랍니다 ^.^

[AuEagle]

버서커 온 버추어는 개임판타지가 아니란말인가
버서커 온 버추어 강추~!!!!

[산호초]

다행히 비오브이는 해당사항이 없네요.^^;;;;

[한수백]

흐음.. 이 말들은 상당히 식상한 말이군요.;;

무협이나 판타지도 똑같습니다. 퓨전 판타지를 예를 들면 다른 세상에 가서 전혀 본적도 없고 들은적도 없는 언어를 그냥 배운다던가. 영어를 배우는데도 몇년이 걸리는데 한번도 들은적도 없는 언어를 몇년만에 배운다?

그리고 무협의 경우도 엄청난 기연의 연속, 하지만 강해지는건 주인공뿐?
그렇게 기연이 많다면 다른 사람들도 주인공만큼 강해져야 합니다. 그것과 다른게 무엇입니까?

-_-;; 이런것들도 한번쯤은 생각해보십시오..;; 게임소설만이 아니라 다른 소설들도 이미 어느정도의 틀에 밖힌 설정은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天魔狂風武]

ㅋㅋㅋㅋ 마존전설을 보세요-_- 유일하게 보는 게임 판타지입니다

[가막새s]

아르카디아 대륙전기.. 추천입니다..

게임 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의

소박한 사랑얘기... 그밖에 게임 속에서의 압권인 대규모 전투..

다크나이트의 포스를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한번 봐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혼자 다닌다는것!! 흐음.... 주인공 성격도

매력적이구.. 필력도 괜찮으십니다... 한번 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