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공모전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걸 비밀로 하는 게 나았다는 결론을 내려서
시행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댓글과 조회수만 공개하고, 그 외의 것과 순위표는 아예 비밀로 보여 주지 않았다면
뒤로 쳐진 작가분들이 실망하여 빠져나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서열은 참으로 민감합니다.
그래서 위의 두 가지만 공개해도 다른 것과 서열은 공개하지 않았다면...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도리어 공모전에 대한 의욕 상실을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 드는군요.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만....
심사 기준을 정확하게 모르는 분들은 서열에 민감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봅니다.
처음이니 많은 부분이 모자라지만 잘... 진행되었으면 하고...
공모전 탈퇴는 작가 본인이 판단해야 하니... 저도 메일을 보냈는데...
5월 15일 이후로 유료 연재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래저래 심경이 복잡하여 끼적거려 보았습니다.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괜한 의욕만 부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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