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검무객>에서 봐야할 세가지

이그니시스님의 구검무객

하나: 무공

구검무객이라는 제목처럼 아홉개의 검으로 펼치는 유류구검!

원피스에서 조로가 펼치는 삼도류까지는 봤는데 아홉개의 검이라니? 사실 주인공의 무공은 아직 완성되지 않아서 글로 읽는것보다 나름대로 상상을 더 많이 합니다. 의지로 검을 조정하는 어검술도 아니고 은사로 연결된것도 아닌데 어떻게?

둘: 의문

주인공의 원수 남궁벽성은 과연 진짜로 개과천선 한것일까? 했다면 과연 무슨방법으로? 사실 남궁벽성이 개과천선 안했다는 쪽의 댓글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저또한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즘 그의 행태를 보면 진짜 개과천선 한것 같기도 합니다....진짠가?

셋: 로맨스

주인공의 시비 매향은 아마도 그에게 주인 이상의 감정이 있는듯도 합니다. 동료인 나설희는 아마도 그를 점점 좋아하는 중인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작 주인공은......글쎄요~~~

사실 춘약이 등장할때 나설희와 확실히 엮길줄 알았는데 작가님이 기대를 배신하시더군요...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노란병아리]

좋은 추천입니다 ^^*

전 느낌이 음 동료이상 연인 미만 그사이의 미묘한 청춘 그 느낌

[EHRGEIZ]

1.주인공이 눈을 감고다닌다는건 다른 감각을 활발히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금안공때문일수도 있고요)상대방이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무기나 신체,장력이 공기를 가를때 일어나는 공기의 파동을 느껴서 검들의 반사각과 속도를 조절한다고 생각합니다.(그게 가능하냐 안하냐는 묻지마시길...어차피 소설입니다)

2.이건 작가만이 알 수 있는 장치겠죠.언제나 인생의 참맛은 반전에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D

3.매향은 말만 시비지 시비가 아닙니다.거의 동반자적 관계죠.나설희보다는 매향이 더 동료라고 부를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그러니 그런감정을 품지 않았다고 할 수 없죠.(역시나 작가만 알고있는...)

[2류무사]

킁.. 질문한것은 글을 읽으면서 풀어보라는 의도이신것 같은데..
답해주시면 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