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넓고 깊은 산이 만든 곤륜의 사람들

저는 모든장르의책을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무협류의소설과 작품을 가장 즐겨 읽습니다.

특히 곤륜을 주제로하는 무협작품은 정말 소중하게 한자도빼지않고

정독하곤 합니다. 비록 상상이 만들어낸 허구라 할지라도

곤륜이 주는 신비함은 문자로 표현하지못할 정도입니다.

비록 인세를 가까이하지 못하지만 곤륜의 사람들은 인간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신비주의자처럼 표현될때가 많습니다.

어떤 작품은 곤륜도사 들을  고리타분하고 타협을 모르는 말코도사로

표현될때도있지만요.

대부분의작품은 .곤륜사람들은 세상의 혼탁함이 묻지않은 순수 그

자체로 표현하기도하지요. 나중에 글을 쓸 기회가 온다면 나도

곤륜을 주제로한 글을 꼭 쓰고싶습니다.

자연주의적이며 인간적 따스함이 묻어나오는 그런 작품을 많이

보고싶습니다.

참고: 현재 고무림엔 사우님의 .검선지로. 소소님의 .곤륜산.

[빛속으로]

옷 그렇군요. 추천 작품도 몇작품 적어 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鳶霞]

곤륜이 멋있게 나온 작품이라...임준욱님의 '괴선' 에선 참 정감있고 따뜻한 곳으로 나옵니다.

[淸風]

괴선을 강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인터넷 연재로 5권을 읽고 어제 이북에서 6권을 사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인터넷으로 전질을 주문 하려고 했는데 꼭 6권이
품절이더군요. 그래서 시내 대형 서점에 전화했더니 전질이
한권씩 있다기에 빼놓으라 하고 점심때 날라가서 사왔습니다.
인터넷이나 빌려 보다가 소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사는
스타일인데 6권을 다 일고 나니까 꼭 가지고 있고 싶더군요.
곤륜의 넉넉한 품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산호초]

저도 무협을 쓰게 된다면 곤륜을...
곤륜 팬(?)입니다.

[비공]

구파일방 중에 곤륜파가 가장 허구의 파이기 때문에 쓰는 분의 설정에 많이 틀리지요 곤륜산 자체가 신화의 산이었고 곤륜산으로 불렸던 산이 한두개도 아니었고 현재 곤륜산은 근대에 붙여진 이름이죠....신화가 살아 숨셨던 곤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