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어제, 오늘. 판타지 및 무협을 30권(정확히)을 봤는데 요즘들어서 제 맘에 딱 맞는 판타지들을 보기가 힘듭니다. 내용도 식상하고요. 그래서 평소 판타지 매니아를 자처하시는 분들께 볼 만한 판타지나 무협을 요청합니다.
* 특이한 주인공을 원합니다(뭔가 특이한 점을 가진 주인공이 좋습니다. 태생이던 무기던 싸움방식이던 상관없음).
* 가볍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 걸루..(대략 앙강이나 천마선, 무적군림보 정도의 수위)
* 여우보다 간교한 주인공을 원합니다.
* 약간의 먼치킨 끼가 있는 놈을 원합니다(처음부터 이런 주인공은 싫고, 성장을 거쳐 약간의 먼치킨으로 태어난 놈도 좋습니다. 적정수위 - 2,3명 정도의 사람은 위로 둔 정도)
* 터무니없는 기연과 여자에게 끌려다니는 주인공은 싫습니다.
*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할 수도 있는 점 - 권 수 제한을 하지 않습니다.
위의 조건 중 몇가지 부분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목록보기를 클릭하지 마시고 그냥 한두가지 정도만 들어가면 아주 약간이더라도 간략한 줄거리를 포함하여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뭐 해드릴 건 없지만 판타지 후배에게 한두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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