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림투왕 4권을 기쁜 마음으로 읽다가 수하 한 명이 아녀자를 강간하고 관표가 처벌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것이 너무 작위적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섯가지 항목을 발표하고 바로 다음 챕터에서 수하가 죄를 저지른다는 것은 좀 작위적인듯..-_-;;
물론, 거기에 대해 설명하라고 하면 완벽한 설명을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만 책의 내용만 읽고는 약간 미흡했다는 생각이 드네요-_-;;;
차라리 수하가 술에 취해 아녀자를 범했다 라고 했으면 낫지 않았을까 하는건, 너무 주제넘는 생각인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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