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편밖에 읽지 않았는데도, 급하게 추천을 하느라 왜 제목이 '복수의 분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글귀 하나하나가 이토록 수려하고 현묘한 글은 참 오랜만입니다.
뭐랄까... 권왕무적과는 정반대의 글이라고나 할까요?
읽을수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유로워지는 그런 글입니다. ^^
작가님과 추천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세편밖에 읽지 않았는데도, 급하게 추천을 하느라 왜 제목이 '복수의 분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글귀 하나하나가 이토록 수려하고 현묘한 글은 참 오랜만입니다.
뭐랄까... 권왕무적과는 정반대의 글이라고나 할까요?
읽을수록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유로워지는 그런 글입니다. ^^
작가님과 추천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은 우리 독자들이 함께 더더더더 기를 실어 드려야 돼요.
그래야 힘을 내셔서 분명 완결 보실거라구요.
그리고요, 복수의 분노 이름의 수수께끼를 알려 드리면요.
사실 좀 오래전에 실제로 '복수의 분노'라는 공산만강과는 또 다른 형태의 소설이 있었습니다.
카테고리를 그 제목으로 만들어 복수의 분노를 꽤 많이 연재했죠.
그러다가 이 글은 지워지게 됐답니다.
그런 후에 다시 올라온 글이 공산만강인데, 카테고리 이름을 바꾸시지 않는 것은 좀 번거로워서가 아닐까요?
아니면 다른 글을 좀있다 또 올리실 생각이 있는 것일 지도 모르죠.
예전에도 공산만강을 포함해 여러 편의 새로운 작품들이 선보여진 적이 있어요.
흐흐, 이러면서 일말의 강요를...... '괜찮은 글 많은데 다른 것도 올려주셈...' 하면서...
그럼 좋은 글 보며 모두 좋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천애님이 글에 대해 너무 높은 기준을 가지고 계신듯 싶어요. 전에 복수의 분노, 검의 연가(여정) 도 그렇고...
잘 연재하다가 갑자기 별말없이 글을 지워버리면 읽는 독자 입장에서는 황당하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더 좋은 작품을 쓰기 위해서 겪는 어쩔수 없는 과정이고, 작가님 스스로의 엄격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적지 않은 분들이 호평을 하셨지만, 호평에 비해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지는 않았고, 읽어보신 분들에 비해서는 댓글로 응원하신 분들도 적었지요.
저도 마찬가지여서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공산만강 " 사랑해 주시고, 입소문도 많이 내어 주신다면 천애님도 출판 & 완결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독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열렬한 응원이 있다면 천애님도 힘을 내실 것 같습니다.
사족이지만, 이런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글이 꼭 출판되었으면 합니다.
소장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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