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란이 이걸로 핫한 거 같기에.. 퍼옴.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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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Qwerty12..
- 15.04.15 23:5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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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괴암
- 15.04.15 23:5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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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기리나
- 15.04.15 23:5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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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5.04.15 23:57
- No. 4
사람은 사회적인 존재이기에 모두 애정이 필요하다는 말을 어디서 본 적이 있습니다. 관심병이라고 통칭되는 것도 애정을 갈구하는 일종의 자기방어라는 것이구요. 문피아라는 곳에 만나는 글로서 이루어진 집단의 경우 글을 쓰면서 겪어온 일련의 경험을 가진 이들이 많이 모인 곳이니, 서로가 발전을 지향하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그것에 있어서 재미를 추구하는 것에 방법을 논하는 것은 좋지만, 방법도 없는 비난은 옳지 못하다고요. 제가 인기있는 작가는 아니지만, 적어도 서로의 가치는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의 가치를 낮추지 않았으면 합니다. 재미를 추구한다면, 재미를 찾으셔야지, 그곳에서 비난을 찾으시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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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백락白樂
- 15.04.15 23:5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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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 홍작가
- 15.04.16 01:3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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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야광흑나비
- 15.04.16 00:56
- No. 7
제 생각엔 어느 정도 성장 하고 완결까지 제대로 틀을 잡아 놓은 상태가 되기 전까지는 비난 하고 싶더라도 자중 해 주시는 게 글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멘탈이라는 게요. 처음부터 강철 멘탈이 되는 건 절대 아니더라고요. 계속 글쓰면서 벽에 부딪히고 넘고, 또 넘고 하면서 스스로 깨달아 가는 과정에서 멘탈도 단단해지고 '아~ 내 글이 이런 장점이 있구나. 어? 이건 좀 보완 해야겠네?' 하고 스스로 납득 할 수 있게 되거든요. 그런데 제대로 학습도 안 되어 있고 아직 배울 건 산더미라 허덕거리는 사람한테 대뜸 비난부터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아, 나는 정말 안 되는 놈인가보다. 못하나보다.' 분명히 이렇게 좌절할 사람이
나와요. 같은 말이라도 이미 힘든 과정을 겪으신 작가님들께선 조금만 포용 해 주시고
독자님들도 좀 지켜 봐 주심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밥이 익어 나오진 않습니다. 설익었는데 자꾸 뚜껑 열고 재뿌리면 그게 뭔가요? 기름진 밥을 못 먹지 않습니까? 저는 적어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제대로 납득하고 헤쳐나가서 이렇게 가야겠구나...하고 확실해진 뒤에라야 비판이든 비난이든 약이 된다고요. 그 전엔 도리어 독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각할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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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이경훈
- 15.04.16 02:5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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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야옹구이
- 15.04.16 07:2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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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때수건
- 15.04.16 08:3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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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5.04.16 10:1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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