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서도 급하지 않고 강하면서도 무리하지 않는다..
글속에 등장하는 대목인데요..
히로인으로 보이는(?) 여인의 무술실력을 평한 것인데..
저는 감히 이 소설의 앞부분에 이 대목을 붙여보고 싶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수작으로 생각됩니다.
문체는 약간 복고풍이고 잔잔한 묘사가 일품입니다.
아직까지 조회수는 500이하.. 말그대로 보물이군요..
찾기가 쉽지는 않은데 고 무협란에서 천애님이 쓰신 복수의분노를 찾으시면 읽을 수 있습니다.
뭐 조만간 정연란쪽으로 이동하겠지만요 ^^;;
앞에 두편만 보고 이렇게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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