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스님 소설로, (당연하지만) 헤르메스만 치셔도 됩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뭐랄까, 후기도 재미있고, 본편도 재미있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같달까요?
차원의 틈 사이에 존재한다는 까페에는,
정체불명의 미인과, 오드아이의 까페인 중독자와,
말하는 블랙캣, 뱅뱅이 안경을 낀 356살짜리 유서깊은 뱀파이어 차기 로드 후보자, 160cm의 난장이(어째서 난장이지?), 그르르거리는 리자드가 등장했습니다.
그 사이사이에 귀신소동이라던지... 변태(;;)등장이라던지, 여러가지 사소한 일들이 있었지만(틀려)
그렇게 신선하지는 않은 소재임에도 까페인 중독자 현의, 커피를 향한 무서울 정도의 집념과, 점점 헤르메스 까페의 손님으로 적합하게 변해가는 평범했던 여고생 이수연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틀려!!!!)
.....재미있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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