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점소이.. -_-;;
아.. 이 불쌍한캐릭은 언제나 주인공의 겉모습만 판단하다가 무쟈게 갈굼당한다..
이보다 더 불쌍한 점소이는 싹퉁머리 주인공을 만났을때다.. 언제나 바닥인생에 굴러먹는다는거.. 힘없다는거 하나만으로 괴롭힘당한다.
물론 행운의 점소이도 있다.. 주로 판타지에서 볼수있는데 점소이라기보다는 거의 마구간 안내를 도맡아하는 소년들..
주인공의 겉모습에 현혹되기보다는 예의를 차리면서 주인공으로부터 금화한닢정도 팁으로 받는다.. 이런경우 본인은 책에서 4%정도밖에 본기억이 없다.(무협에선 단한번도X)
씁쓸한건 대부분의 점소이는 좀 비굴하고 약간 비열하게 그려졌다는것이다... 그들 나름대로의 열심히 살려는 의지가 있고 대부분의 식당들은 위생적으로 심하게 낡거나 헐은 옷을 입고들어가면 당연히 제지받게 되는데 힘없다는것만으로 괄시나 무시를받는게 나름대로 안타깝다...
작가분들이여~! 예의바른 점소이도 있을것이다. 불쌍한것만 도맡아 하지말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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