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번에 고 판타지란에 새로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인 VENI VIDI VICI는 라틴어로 왔노라 보왔노라 이겼노라
입니다.
배경은 기원전 45년부터 서기 30년까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카이사르가 로마의 패권자가 되는
파르살로스 회전부터 그의 뒤를 이은 옥타비아누스가
내전을 종식시키는 악티움해전 까지입니다.
현시대에 살고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김찬우가 우연한
사고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 곳은 바로 내전이 한참
중인 기원전 45년 로마. 주인공은 이곳에서 카이사
르를 도와 내전을 종식시키는데 큰 역활을 하게 됩니다.
판타지 적인 요소보다는 현재 인터넷에 많이 활성화
되고 있는 대체역사 소설 장르라고 보시면 되겠고
실제 역사를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내에서 진행하려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방금가서 읽어보았는데....
딱 보니 주인공 역활이 아그리파 같네요?
맞죠 아그리파.
그리 생각한 이유는 인물설정에 아그리파가 빠졌다는거!
카이사르가 정치적 군사적 문화적으로 모든 것이 모인 인간이었다면 아우구스투스는 정치적인 부분의 재능만 넘치는 인간이었고 그의 부족한 다른 부분들은 다른 인물들이 매꿨죠.
그 중에 주인공이 검도 배운거 나오고 하는 거 보면 아우구스투스에 군사적 부분을 대신할 존재일터이니.... 당연 아그리파가 될듯. 그런데 인물설정에 왜 아우구스투스의 오른팔이라 할 아그리파가 빠졌는지.... 그리고 다른 교섭과 외교부분에 뛰어난 심복또한 있었는데 그 사람도 빠졌더군요.
로마인 이야기를 5번 넘게 읽은터라 대충 아는터라...... 실제 역사를 훼손시키지 않는다는 말에 이런 추리를 해보았습니다.
찬성: 
반대: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