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타지, 아니 모든 장르소설을 전반하여 나오는 문제
1. 실질적으로 가능한지 가능하지 않은지.
아래에도 나왔듯이
10미터의 곰, 100톤의 무게, 이런 설정이 나올 때
10미터면 무게가 얼마고 가죽이 얼마고 뼈가 어떻고 걸을수 없고
이런 많은 문제들
괜찮아요!
그냥 뭐 10미터 곰이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때요!
그냥 작가분이 설정한거 따라서 가면 되지;;;
저는 작가분이 뭘 어떻게 설정하든 좋습니다.
그냥 그대로 쭉 밀고나가주세요.
괜히 수학, 과학, 섞는다고 좋은게 아니에요.
사실적 표현? 좋죠.
그런데 안그래도 좋아요.
꼭 할 필요가 없어요.
작가님이 하시고 싶으시면 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마세요.
아, 뭐 영 아니다 싶으면 읽지 않겠지만;
괜찮아요, 그냥 작가님이 알아서 적어주세요;
솔직히 모든 판타지 소설이 전부다 과학적 생물학에 입각하여 적으면 재미없을거같아요. 이런것도 있고 저런것도 있어야죠.
2. 고유명사. 스펠.
이것도 꽤 자주 나오는 문제죠.
“파이어볼!”
그러면 사람들이 막 뭐라합니다.
누가 싸우는데 스펠 외우냐,
식상하게 파이어볼이 뭐냐.
괜찮아요! 파이어볼, 뭐 어때서요.
주문 외우면서 싸울수도 있는거지.
뭐 더 간지나게 바꾸면 더 좋긴하겠지만
절대 큰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작가님이 표현하고싶은대로 해주세요.
그게 더 보기 편해요.
룬어니 뭐니 이런거 넣으면 간지가 더 나긴하겠지만
뭐 내가 룬어를 아는 것도 아니고;;;
3. 고증
역사소설이면 모르겠는데, 판타지 소설이면 뭐 그냥 틀려도 되요.
뭐 백작이 성에 사는데, 그 성의 영주다.
괜찮아요, 까짓 뭐 잘나가는 백작인갑죠.
검날을 두번 제련해서 보통의 검보다 더욱 무겁고 단단하게 만들었다.
괜찮아요, 그 시대 대장장이가 잘나갔는갑죠.
틀리면 뭐 어때요, 내가 역사배우자고 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알아서 써주세요.
중국집가서
“이모, 저는 짜장면에 콩 빼주시고 새우는 3마리. 그리고 춘장비율은 3스푼에 양파는 조금 늦게 넣어서 물기가 적게 해주세요.”
“이모, 짜장 하나요.”
똑같아요.
앞에게 더 맛있을 수도 있겠지만
뭐 차피 짜장먹자는건데;
고증이나 사실적 표현, 어색한 스펠외우기.
이런걸 꼭 할수도 있지만 안해도 괜찮지 않아요?
전 그냥 있는대로 보는게 좋아요.
아 뭐 나랑 취향 안맞으면 그냥 딴거 보면 되죠;
소설 여기 100개도 넘게있는데.
그냥 알아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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