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으로 혈리표를 썼던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제가 선작하고 보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조회수가 적어서 이렇게 추천 올립니다.
물론 재미있습니다. 굳이 분류를 하자면 성장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유쾌한 분위기의 소설입니다. 하지만 읽다가 보면 장면에 따라 두 주먹에 불끈 힘이 들어갈때도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각자 개성이 있고 글속에 잘 살아있어 주인공과 함께 잘 짜여진 그물처럼 서로 연결되어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선작은 흑혈의 무투사(가인), 천룡신무(월인), 이원연공(백연), 용사(작독), 일곱번째기사(프로즌), 철괴여견자(허담), 진조여휘(장담), 무인지로(정상수),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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