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그는 몰락한 무당의 마지막 희망이다.
소림으로부터 철저하게 짓밟히고, 장문영부와 무공까지 압수당한 무당은 문파의 재건을 위해 자존심을 꺾고 무상이란 인물을 위장시켜 소림사에서 뽑는 제자선발대회에 출전시켰고, 다행히 합격을 한다.
'불면수라'라는 뒷골목 양아치 출신으로 신분위장한 채 무당재건을 위해 소림사로 출발하는 무상.
가는길에 친구도 만나고, 기연도 얻어가면서 아기자기하게 시작되는 '혈소림'은 충분히 주시해도 좋을듯한 작품이라 본다.
아직 카테고리가 형성되지 않아 불편하지만 일독을 권해봅니다.
'고무협'란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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