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는 슬픔니다.(추천의 글-일곱번째기사)

아... 나는 정말 슬픔니다.

일곱번째기사 이 작품을 이제서야 읽게 되다니.

가끔은 나도 소설속의 인물처럼 다른 차원으로 가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차원이동을 하면서 알수 없는 힘을 받아

일반인과는 다른 능력을 갖는 상상을 말입니다.

그러나!!!

일곱번째기사를 읽으면서 만약 내가 다른 세계로 갔으면

허무하게 늑대에게 물려 죽었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재미? 물론 재미 있습니다. 흡입력? 말할것도 없습니다.

무술고수도 천재도 아닌 평범한 인물의 이계생존기에 한번 빠져보세요...

(사기극이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未少年]

저도 슬픕니다.
차라리 완결나오고 읽을걸.
하루 하루 기다리는 마음은....

[토르파]

저두 눈물이...우엥..ㅠ.ㅜ

[섬쾌]

큭... 현대인이 판타지세계로?...
저두 일곱좋아하는 독자이지만 그부분에서...
늑대.. 성인남자.... 늑대한티 물려죽는 경우 거의없다보심..
실제로 늑대가 개보다는 조금큼니다만.. 단검한자루만이써도
아니면 대략 두주먹이라도 1:1루 부트면 사람이 이깁니다..
생전본능 우습게생각마시기를 __ㅋ

[토르파]

큼... 이런 댓글이 올라올줄은 몰랐네요..;;;

[신단수]

섬쾌//푸핫..진정한 도시인이시군요..-_-;;
때는 3년전 가을이었습니다. 수렵은 원래 불법이지만, 각각 그해에
특정지역은 수렵이 가능하게 됩니다. 아마 충청북도였을겁니다.
그때 큰당숙과 맷돼지에게 엽총 2발씩 날렸다가..맷돼지가 흥분해서
저에게 달려들더군요..정말 죽다가 살아났습니다만..-_-;;
잡고 보니..실제 개보다 약간 큰놈이더군요...
판타지로 간다면..정말 죽습니다..

[데미안9]

화난 시베리안 허스키와 맞짱떠서 이길 사람이 있을까요? ㅡ_ㅡ;

야생의 맹수는 일반인이 인지할 수 있는 속도를 벗어납니다.

즉, 뛰어들면, 순간이동했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기있던 놈이, 바로 옆에서 목을 물고 있다고 보면 되죠..)

[Host]

동물원에 있는 게 다가 아니란 말이오...;;

직접 보면 무서워서 도망가지도 못할꺼요.;

[[草木]]

섬쾌님....
뭘 모르시나 본데... 생존본능은 두려움과 공포에서 나옵니다.
두려움과 공포는 일단 사람의 이성을 잃게 하고 정상적인 판단을 마비시킴과 물론 몸을 경직시킵니다.
그렇다면 안그래도 이기기 힘든 늑대 같은 놈들한테 빠악! 하고 끝납니다.
아니 몸이 굳지않는다고 해도 95%는 죽습니다. 보통사람들이 늑대의 빠름과 힘을 따라갈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힘은 인간에 비할바 못되며 빠름은 눈으로 쫗아갈수 없습니다.
그런데 죽일수 있다고요? 개보다 조금~ 크다고?
크기가 작다고 그런말 하시면 안됩니다. 인간은 나약합니다.
말벌한테도 쏘여 죽이는데 개보다 조금 큰 녀석한테는 안죽습니까?
하다못해 개한테도 겁먹는데 말이죠;;

섬쾌님께서 생존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 같아서 한말씀 드립니다.

[맑은별]

그러개..
제가 생각하기에 판타지세계로 가서 살 확률이..80%도 안될듯..
그리고 주인공들처럼 성공할 확률은 1%는 댈라나..?

[연자]

늑대를 단검하나로 평범한 사람이 가서 잡을수있다니 말도안되요 ㅎ

거의 죽는게 당연한듯 굶어죽든지, 병들어죽던지, 먹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