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제목이 '철자검'.
그런데 저자님의 필명이 광마살귀라... 두려움을 가지고 읽었는데.
필명처럼 그렇지 않더군요.^^
잔잔한 필체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70년간 한 비급을 연구하는 반노동환의 고수가 한 아이 옆에서 비급의 한 구절을 중얼거렸는데, 그것을 아이가 쉽게 풀어줘, 아이에게 찰거머리처럼 달라붙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한 거상의 양자가 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
정말 재미 있더군요.^^
회가 갈수록 더 흥미진지하구요.
GO무협에 가셨어 한 번 보세요.
아마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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