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2 이온
작성
05.07.11 21:05
조회
1,116

댓글을 보면 어이없는 기연에 어린 나이같은 허술한 플롯, 대동소이한 내용

때문에 싫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출판된 글은 물론, 유조아나 여타 싸

이트에도 밋밋한 글이 자주 올라오죠. 하지만 그게 게임 소설의 전부는 아닙

니다. 판타지에도 이른바 먼치킨 할렘 퓨전이라던지 인플레 따위는 개나 줘버

려의 영지발전물, 환생물, 이제는 조금 시들한 드래곤 일인칭류가 있으며 무협

에서 사제 관계가 맞는지 모호한 가벼움을 빙자한 무협, 삼천갑자 동방삭을 표

방한 먼치킨 무협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판타지와 무협을 말할 때 저런 글들을

가지고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좀 더 제대로 된 글로 판타지와 무협에 대해서 말

을 하죠. 솔직히 게임 판타지가 여타 장르 문학에 비해 작가의 연령층도 어리고

쓰기 쉬우며 게임이 일반화된 결과만큼 누구나 가볍게 쓰기 때문에 전문성이나

완성도 면에서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게임 판타지는 아직 장르가

만들어진지 몇 년이 안되는 초기입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 나온 것은

2000년 이 전인가요? 소장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비교적 일찍 나온것

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것이 게임 판타지의 효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더월드라

는 세권짜리가 붐을 일으키고 유레카라는 만화책이 유행을 시켜 게임 판타지

가 나온 것 같은데 그 세월의 길이가 10년을 되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무협은

몇십년이 되었고, 판타지도 이미 80년대부터 반지의 제왕이라던지 외국 판타

지를 번역하는 등, 그리고 일본풍 판타지의 영향도 상당히 있었기 때문에 얼마

되지 않은 신생 장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에구, 공부하다와서 그냥 휘갈긴 겁니다만 게임 판타지는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만큼의 소재가 남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게임 판타지, 그 자체가 현실

과 판타지를 이어주는 매력적인 소재이고 세계관 설정도 비교적 용이합니다.

이러한 면에서 보면 아직 가능성은 남은 것 같습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 차원이

동의 퓨전 판타지가 유행했었습니다. 사이케델리아라고 제 기억으로는 최초의

차원이동 퓨전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후로 수많은 퓨전물들이 나와 유행의

흐름을 타려고 했죠. 게임 판타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거품이

가시지 않은 과도기라고 말해도 좋죠. 최초로 차원이동의 소재가 나왔을 때는

상당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후로 여타 다른 작가들이 자주 써먹고 그

질이 좀 떨어지기에 욕을 먹은 것이지 퓨전이나 차원이동 자체에는 아무런 문

제가 없습니다. 게임 판타지도 마찬가지로 그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

각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천편일률로 써내려가는 소재의 다양화를 모르는 작가

가 문제라고 입니다. 천편일률의 스토리에는 게임 소설의 흥미를 이끌만한

소재 부족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요? 허나 예전의 판타지 장르가 그랬듯

이 지존의 이야기, 히든피스, 폭랩, 득템 따위가 게임 판타지의 매력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 그랬죠. 뭐, 그뒤로는 눈에 띄

는 글들은 없습니다만;;

끝으로 게임 소설이 좀더 활성화되려면 소재를 좀 더 다양하게 써먹어 재미를

이끌어 내는 것이 살 길입니다. 꼭 지존 이야기나 히든피스 따위가 게임 소설

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 증거로 게임 판타지 장르가 생겨난 뒤 시간이 흐른 지

금 점차 좋은 게임 소설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도 게임

소설 끄적댄다고 느끼는 것이 있는데 무거운 글보다는 가벼운 글이 더 어렵습

니다. 게임 소설은 소재의 다양화 등의 다른 무기가 없는 이상 끼어들면 안될

것 같군요.

덧; 공부하다 끄적댄 것이어서 두서가 없습니다;

덧2 문제가 된다면 자삭하거나 삭제해도 괜찮습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괴도_루팡
    작성일
    05.07.11 21:17
    No. 1

    사이케 델리아 보고 정말 차원을 뛰어넘고 싶었더랬죠 ㅡ_ㅡ

    ///게임소설 즐기시는분들 제발 옥스칼니우스의 아이들

    한번이라도 읽어보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유현
    작성일
    05.07.11 21:27
    No. 2

    괴도_루팡님 오타나셨네요.옥스칼니우스의 아이들이 아니라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죠.^^
    그리고 게임 판타지 중에서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은
    한번쯤은 꼭 읽어볼만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백호眞
    작성일
    05.07.11 21:33
    No. 3

    옥타칼니스의 아이들은 게임소설이라고 꼭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추리물이기도 하고 심리물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잘 짜여진 소설이였죠.
    게임과 현실의 비중이 1:1정도였으니 더 실감나는 소설이였던거 같습니다.
    게임기와 게임의 성립이론도 무척 설득력있어서 더욱더 만족했던거 같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5.07.11 21:46
    No. 4

    글 보기가 너무 힘들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5.07.11 21:47
    No. 5

    결국은.. 작가님의 글 솜씨 실력에 달렸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이온
    작성일
    05.07.11 21:51
    No. 6

    /5 그렇죠. 중요한 것 소재나 장르 따위가 아니라 글을 다루는 작가의 실력에 달렸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베가레이서
    작성일
    05.07.11 21:57
    No. 7

    옥스타는
    게임 소설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판타지이고 위에 분 말대로 추리, 심리물이죠.

    요즘 판치는 게임소설이란 장르의 시초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라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처음 시작은 위대했으나 끝은 .....

    게임소설.
    제발 옥스타 시절로 돌아가줘요.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견토육할
    작성일
    05.07.11 22:01
    No. 8

    막 쏟아지는 히든피스보다는 판타지나 이계물의 먼치킨이 낫습니다.판타지나 이계물,무협물은 실제적으로 규칙이 없는 세상입니다.그러니 먼치킨이 나오더라도 그 세상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죠.하지만 게임소설은 게임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그런데 히든피스가 난무하고 3억명의 유저 중에 오직 10명만이 특수 직업을 가진다든지..다른 유저들은 1년동안 밤세워서 랩업 해도 레벨 100인데 주인공은 버그 하나로 하루만에 랩 100만들고 운영자 협박해서 유니크 아이템 뺏어내고 npc가 다른 유저에겐 100원에 파는 물건을 주인공한테는 공짜로 준다...이런 식의 작품은 게임이라는 룰 자체를 왕창 무시하는 거죠.게임이란게 룰로 이뤄지는데 그 룰 자체가 주인공 앞에서 다 무시되는데 그걸 게임이라고 할 수 있나요?히든피스란건 버그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겁니다.그리고 온라인 겜에선 히든피스란게 나오면 안되요...만약 온라인 겜에서 히든 피스가 나오면 다른 유저들이 가만 있을까요? 히든피스란 것은 그냥 팩키지 롤플레잉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버그입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히든피스라니요....-_-...발상 자체가 말이 안되죠...소설이니 아무럼 어떻냐고 할 수도 있는데...그렇기 때문에 게임 소설이 활성화가 안되는 겁니다.출발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에 계속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게 게임소설이라고 생각이 되요...물론 온라인 게임하면서 득템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게 버그 아이템이라면 나중에 아템 삭제되거나 계정 삭제 당하는게 온라인 게임입니다.그런 룰이 다 무시되는게 지금 게임 소설이죠. 참 웃기지도 않은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게임 소설이라고 게임이란 룰을 작가가 정한 다음에 그 소설 안에서 게임이란 룰을 부숴버리는게 지금의 게임소설들이죠.물론 좋은 작품도 간간히 나옵니다만...결국 모순을 안고 있는 세계이기에 그만큼 안티도 많다고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약초
    작성일
    05.07.11 22:16
    No. 9

    견토육할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겜소설을 자주읽고 그냥 심심풀이로 글을 적고 있는 사람으로써(연제는안함) 겜소설의 단점? 이라고 해야할지는모르겠지만 가상현실 게임에서 버그가 일어난다라는 점은 가상현실을 플레이하는 사람이 죽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기기 떄문에 게임을 상용화 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게임소설들이 히든피스나 전설의직업 그런것 없이 잘 읽혀지고 재미있다고 하면서 출판까지 대는걸 보면서도 80%이상의 게임소설이 히든피스를 가지고 시작하거나 시작하자마자 전설의 직업을 가지고 어떤 이벤트로 순식간에 고렙이 대는 게임 판타지는 이제는 사라졌으면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할수 있는 방법으로 지존이 만들어지기는 힘이 들겠지만 게임 그곳의 틀을 무시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쓴다면 언젠가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네리는 겜이 소설이 만들어질꺼라고 봅니다.
    사랑의 반대 말은 증오가 아닌 무관심이라고 하니깐 안티가 있다는건 그것이 싫기보다는 더 좋은방향으로 가길 바란다는 뜻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이떄까지 저의 허접한 생각을 읽어 주신 분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7.11 22:16
    No. 10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1999.12.20에 출간되었네요...
    확실히 읽으면서 든 느낌은... 매편마다 뒤에 이어질 내용을 조금씩 풀어가는 듯한 느낌...그리고 궁금증...
    추리물,심리물...이라고 하신 말씀에 동의...
    사이케델리아... 최초로 차원이동을 적용... 약간 먼치스럽기도 했지만...
    세계의 균형을 조정한다...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주제....

    어쨋든 각종 장르문학에서 중요한 것은... 어떠한 내용이라도... 작가분의 역량에 따라 표현되는 내용이 다르고, 일단 개연성만 어느정도 지켜준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7.11 22:44
    No. 11

    쿨럭.

    왜 다들 탐그루는 무시하시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카미트리아
    작성일
    05.07.11 23:21
    No. 12

    '탐그루'는 게임소설이라고 생각 하지 않으니까요..

    '탐그루'는 액자 형식의 판타지 소설이고,
    그중 메인 액자인 현실편의 주인공이 프로게이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5.07.11 23:53
    No. 13

    이제것 출판된 게임 소설중에서 히든피스, 전설의 직업, 운영자 협박, 버그로 인한 폭랩.. 이렇게 4가지중에 하는 필수적으로 들어가니 문제입니다.
    히든피스의 원조라고 할수 있는 유레카라는 만화책에서 히든피스는 게임이라는 소재때문에 생기는 이스트에그성 버그였습니다.
    그런데 게임소설로 넘오오면 이런 히든피스=특수직업=먼치킨 이로 이어져셔 상당히 난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사담
    작성일
    05.07.12 00:08
    No. 14

    흠... 결국은 작가님의 역량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연도 잘넣으면 소설의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활력소가 되죠
    기성 작가님들은 이런 기연들을 위화감을 상당부분 제거하여 집어넣지만
    게임 소설의 작가분들은 대부분 신인들이신만큼 이런 위화감을 소설 속에 녹여내는 내공이 아직은 부족한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시랑
    작성일
    05.07.12 08:37
    No. 15

    8번올인
    더월드 보고 이게 겜소설이구나 알았는데..
    이후에 나오는 작품보고 실망을 금치 못햇슴....
    나이가 좀 드신 분들이쓴 소설을 많이 읽는데..
    요즘은 누구나..(특히어린.. 주관적인거구요;;; 제가본 소설;;)
    대충대충 그까이꺼... 경향이 있어서..
    너무 가볍다고 생각됨....

    윗분 말대로 쓰는 작가님의... 역량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래소리
    작성일
    05.07.12 11:03
    No. 16

    유레카의 히든피스는 버그가 아닙니다. 죽은 게임 제작자는 알지만, 게임 운영자는 모르기 때문에 숨겨졌을 뿐입니다. (이스트에그.라는 표현이 비슷한 듯 합니다. ^^;)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에 나오는 게임이 실제로 있다면, 그건 가상현실로 불릴 수는 있어도 게임으로 불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게임보다 오히려 지금의 영화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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