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아침부터 일어나 폭참을 시도했으나 피곤한 나머지
중단해버리고 만 일경입니다^^;;
그리고 거의 250페이지는 될 듯 하네요.
읽기에도 부담없고 모자라지는 않을 분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작품소개를 하자면, 제 글의 소재는 동물입니다.
물론 많은 무협 작가 분들께서 천년 묵은 뱀이나 갖은 영물들.
(제가 무협에 대해 지식이 워낙 적은지라 무협작가분들의 뛰어난 상상력을
고작 갖은 영물들로 표현한 점 사죄드립니다.)
어쩌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인 동물들을 주제로,
저는 우리나라의 토종 생물들을 이야기의 소재로 삼았습니다.
물론 그 시작은 지리산에서 살던 한 사내로 부터 시작됩니다
공지로 영수들의 프로필을 올려놓기도 했지만,
간단하게 소개드리자면,
검독수리 응삼-
푸른바다거북이 귀선-
백두산 호랑이 무호-
칠점사 사영-
몽실이-
이렇게 다섯 종류가 되겠군요^^;;
물론 저 동물들의 특징을 제 나름대로 부각시켜 보았지만, 말하는 것 보다는 여러분들이 직접 느끼시는게 제게 더 큰 보람이 될 것 같습니다.
언제고 은혜는 반드시 갚는다는 종을 울린 까치 등과 같이, 민간 설화나 전래동화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동물들의 은혜갚기.
부족하지만 저는 글의 주제를 그 것으로 삼았습니다.
사람은 은혜는 금세 잊으면서 원한은 오래 기억하고,
동물은 은혜 역시 오래 잊지 않고 훗날 목숨을 버리면서도 갚습니다.
독이 든 우유를 대신 먹고 죽은 개의 이야기는 유명하죠.
그래서 주인공인 강무진은 동물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어설프게 나마 자기 홍보를 해보았습니다만, 제 글이 전부라고 평가해 주진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재미면 재미, 부족하지만 작품성이라면 작품성^^;;
글은 여러가지 의미로 느껴지기에 그 가치가 다른 것일테니까요^^
이상 일경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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