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을 쓰시고 계신 장석환님의 恨(한) 추천합니다.
아직 많이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한편 한편이 정말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자유를 얻기위해 자신을 살려주고 무공을 가르쳐준 인물을 죽여야만 하는,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살인을 할수 밖에 없는 비정감 넘치는 살수 사무량 ...
남자에게 복수당하고 죽은 어머니의 한, 딸에 유언에 의해 어쩔수없이 정을 주지않고 복수를 위해 손녀를 수련시키는 할머니의 한, 이런 한을 떠안고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강호에 나갈수 밖에 없는 슬픈 운명의 맹인 여인 이령....
사무량과 이령이 만나 이끌어갈 이야기가 무척 기대됩니다
머 조금 무거운 작품인것 같지만 나오는 인물들이 생동감있고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게 눈을 뗄수가 없더군요...
저같이 진지하고 가슴이 시리는 작품을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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