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솔님의 [낭만폭풍]을 추천합니다...
무겁고 진지한 무협만 보다 보면 눈도 좀 뻑벅해지고 어깨도 결리고 그러시죠?
그럴땐 이 소설을 보세요...선호작에 걸어두시고 틈틈히 보시면 소주먹다 사이다 한잔 완샷한 기분? 의 청량감이 있을 듯 합니다...이야기 형식이라든가 시점등이
매우 독특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첨엔 조금 어색하기도
이상하기도 하지만 계속 읽다보면 빠져드는 소설입니다.
소년 소녀..하지만 능력은 무한한 그들의 경쾌발랄한 행보가 강호엔 결코 가볍지 않은 발걸음이 됩니다.
마교의 교주를 꿈꾸는 소년..그리고 그와 함께하는 깜직한(?) 소녀...
이 소설에 없어서는 안될 두가지 명대사...
1. "나는 마교의 교주가 될 남자자~!"
2. "잔기술 필요없이 뚜벅뚜벅 걸어가서 한방에 쓸어버려~!"
개인적으로 작가님 성격자체가 무척 밝고 경쾌한 듯 합니다..문장속에 녹아 있는 감정들을 보건데...^^* 또한 성실연재하시고..
그럼 한번 둘러나 보세요...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