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탄탄대로를 걷던 태극검해가 때 이른 봄날 태풍에
직격탄을 맞지 않을까 염려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주관이 다량 짬뽕된 객관성으로 보아도 이 작품의 재미는
태극검해의 풍랑정도는 콧김 한 방에 날려 버릴 수 있을듯 싶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열혈 독자님들의 묻지마 응원과 격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귀차니즘에 선작없이 쓰윽~지나가시는 유령독자님들의 음지에서 양지로
전환하는 선작신공이 일만대공에 이르지 않는다면 어쩌면
이 도전에 직면해서 검해의 풍랑이 사그라들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열혈독자님들의 갈굼신공과 유령독자님들의 햇살신성력으로
타파해야 할 도전자들은 "좀비" 입니다.
세부적으로 설명드리면 "아홉 좀비들의 강호 여행 행각"이라고 보시면 타당하겠습니다.
검해 상륙을 눈앞에 둔 좀비군단을 퇴치하기 위한 강호 독자제현의 중지가 시급한 시점임을 모두 인지하셔서 승리의 그 날 다 같이 만나 뵐수 있기를~~크으윽.
-좀비 출현장소는 태극검해 하단 부록,2005.05.23일자-
[절대 주의] 내공이 부족하거나 심력이 딸리는 무판인은 출입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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