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중에는 무법자, 화산질풍검, 상계무적, 목풍아, 이원연공이 있구요
판타지 계열로는 FEEL, 하르얀의 영주, 라메르트의 검, 태양왕이 있습니다.
무법자-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평범하지만 아버지로써 강한 무사(?)라고나 할
까? 중간중간 재치있는 한마디와 함께 부드럽게 진행되는 내용전개가 돋보인다 할
수 있습니다.
화산질풍검- 한백림 작가님의 작품으로 전 작에 뒤떨어지지 않은 높은 완성도와 땀
을 쥐게하는 긴장감이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
상계무적- 온갖 음모와 귀계가 난무하는 무림과 상계를 적절히 조화시켜 뛰어난 작
품으로 승화되었다 표현할 수 있는 수작입니다..^^
목풍아- 작가님의 재치있는 위트와 쥔공의 천하를 이롭게 하겠다는 사상이 결부되
어 지배자의 덕목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원연공- 아직 시작한 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스승과 제자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군요..^^;
FEEL- 판타지 작품으로는 드물게 판타지 세계부터 건달이 쥔공이 되어 쥔공의 성장 과정과 가족의 비밀을 품고 내용이 전개 되는데 작가님의 전 작 제로니스 보다 치밀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하르얀의 영주- 유복한 시절을 보낸 쥔공이 갑작스런 전쟁으로 한순간에 부모님과 조부를 잃고 복수를 꿈꾸는 다소 진부하지만 치밀한 스토리로 독자를 사로잡는 작품입니다.
라메르트의 검- 하얀 로냐프강을 보시고 무한한 감동에 빠지셨던 분이라면 적극 강추해드리고 싶은 작품. 마법보다는 전술, 두뇌싸움 등으로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웅장한 스케일의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태양왕- 라메르트의 검과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쥔공의 성장과정과 스토리는 사뭇 다른 성장형 판타지 소설입니다. 이 또한 치밀한 구성이 있는 작품을 좋아 하시는분께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
이제까지 제 선호작품 중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작품 소개였습니다.. 다소 감상이 다른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에게 느껴지는 작품 느낌을 나름대로 적었으니 비방은 제발;;판타지나 무협쪽에서 좋은 작품을 발견하고 싶은 분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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