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려는 여자애를 구하려 강물에 뛰어들었다 깨어보니 여자의 몸으로?!!!
세상에 이런 경악스런 일이 또 있을까요? 제가 고무판의 모든 작품을 다 읽어보진
않아서 정확하진 않겠지만 아마도 무협과 퓨전판타지소설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설
정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새로운 설정~ 그야말로 신선하다고 말할수밖에 없군요.
웃길땐 한없이 웃기다가도 가슴이 찡해지고 눈가에 눈물이 고이도록 만드는 작가님의 뛰어난 상황묘사와 대사빨! 그리고 마치 한편의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드라마틱함. 바로 고!로맨스란의 다른인생적응기입니다.
그간 여러 작품들의 추천사가 올라왔을땐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고 저 또한 보고 있던것들이라 별 관심이 없었지만 미천한 제 글솜씨를 가지고도 이 글은 추천을 안할수 없게만드는군요.
제 글솜씨가 뛰어나지 못해서 다른분들처럼 멋진 추천사를 적어드리지못해 작가님께 죄송할따름입니다.
아무튼 때려부수고 피가 철철 넘쳐흐르는 세계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으시거나 신선한 내용에 목말라하는 독자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다른인생적응기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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