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감동의 물결이 도가니탕에서 펄펄 끓어서 넘쳐나는군요.
이원연공 솔직히 사부와 제자가 같이 연공을 한다라는 이 색다른 시도에 이런 설정이 독특하기는 하지만 무협으로서의 재미를 보충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을 안고 읽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올라온 글로 인하여 그 모든것은 사라지고 감동만이 남았군요.
흡사 절대무적의 초반부를 보는 것 같은 감동의 물결이 넘쳐흐릅니다.
절대무적은 조연들의 사연이 압권이라면 이원연공은 사부와 제자의 끝없는 정과 사랑이 압권이군요.
이대로 글을 이끌어간다면 엄청난 작품이 탄생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읽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실수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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