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뭐? 아직도 안 읽었단 말이여?

쯧쯧, 이 사람 좀 보게나. 아직도 그걸 안 봤단 말이여?

물론 아직 연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인지도가 좀 떨어지는 편이지.

그렇다고 글이 재미없다는 건 아니여. 오히려 상당히 재미있다고.

허허,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아직도 모르겠나?

자네도 참 귀가 어두운 거 같으이. 요즘 인기(?)리에 연재 중인 소설이

있다네.

자네도 알지? 장르계의 대부라 할 수 있는 고무판! 설마 고무판도

모른다고 하진 않겠지? 흠, 안다니 다행일세. 여기마저 모르면 자네는

장르 소설에 입문했다 할 수 없으니.

여하튼 그곳에 보면 단편공모라는 곳이 있다네. 상당히 읽는 재미가

쏠쏠한 글이 바글바글한 곳인데, 그곳에서도 빛을 발하는 소설 하나가

있다네.

연지아님의 춘하추동애!

캬~ 멋지지 않나? 춘하추동애, 뭔가 있어 보이는 이름이지? 그 이름만큼

엄청난 재미를 자랑한다네.

잠시 서장을 소개하지. 이 서장을 보고 달리러 가지 않는다면 자네야말로

좋은 글을 바로 앞에서 걷어찬 격이지.

서장은 이렇다네.

내게 사랑은 다섯 번째 계절이었다.

다가온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고

지나간 후에야 비로소 그리워하게 되었다

내게 사랑은

설레임으로 다가와서 아쉬움으로 떠나버린

다섯 번째 계절이다.

허허, 재미있지? 그렇다면 어여 달려가 보게나.

설마, 자네. 나는 자네가 좋은 글을 읽으라고 이렇게 태그까지 썼는데

설마 댓글도 안 남기고 가진 않겠지?

난 자네를 믿는다네! 댓글을 남길거라 말이지.

[벗은곰]

야야......충록아....이거 내 저번 추천글 표절이얏!!!!

의심나면 내가 추천한거 최근거 두편 찾아서 봐라...ㅡ.,ㅡ;;
이자식!!아무리 아이디어가 안더올라도 그렇지1!!!

이 형님껄 비슷하게 표절해!!!!
에잉~~~

[한중록]

응? 설마...내 센스가 형이랑 비슷하단 말이야?!

[벗은곰]

넌 어쨋든 좋은 점수 못 받을꺼다~~캬캬캬~~~

감히 나의 아이디어를 표절하다니....ㅡ.,ㅡ;;;;

[한중록]

=ㅅ=

[-실피넷-]

역시...

아이벌슨님 말투였다 생각했따니..

표절이라니.-_-

[한중록]

크윽...생각해서 쓴건데...표절이라니...=ㅅ=
하지만 내가 더 잘 썼죠? 홀리님?

[달빛[月光]]

쩝;; 어디서 본듯 했더니만.. 혼자놀기의 진수 추천방식.. 쿨럭;;

[한중록]

....혼자놀기 추천방식...=ㅅ=;;

[바람난천사]

아이고 배껍이야.. 혼자널기의 진수;;;
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