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공모작 시공님의 Mankind(인류)를 홍보 할려고 합니다.
다른 소설은 너무나 유명한 글이고 알려진 글이라 뭍여진 글을 소개할까 합니다.
#내용#
가룬트어넨트(Garunt'anent) 는 고대어로 '시간이 멈춰있는 인간들' 이라는 뜻입니다.
주인공..Garunt Rudo(루도) 그는 F급 가룬트 입니다.
감정을 가지지 못하는 생체병기..주인의 명령만을 듣는..인간의 수십배 수백배의 힘과 속도. 오감을 가지고 있고 겉모습은 인간이지만 자아와 감정이 없는 존재. 기사의 시대에 전쟁에서 기사보다 더 쓸모가 많은 존재.마도와 과학의 산물. 시간이 빗겨간자, 시간이 멈춰진자 이런자를 가르켜 가룬트라고 한다.
하지만 루도는 감정과 의지를 가진 존재.슬픔을 알고 기쁨을 알고 있는..알려지면 폐기 될수 밖에 없는 존재.. 루도는 임무를 받습니다. 제국의 축제인 12 성처녀 축제 후보인 '에리언 바하’를 수도까지 호위하는 임무를 받고 갑니다.. 그러다 만난 친구.인연. '린-에일' 최 하층민인 창녀. 루도의 인간친구. 알수 없는 감정..
지켜주고 싶다... 그녀를 만나면서 그의 시간은 다시 흐르게 된다.
"너는 내게있어..."
"........?"
"멈춰있는 시간을 다시 흘러가게 만든 존재다
#이소설의 특징#
1. 오랜만에 볼만한 판타지를 본 기분입니다. 늘상있는 설정. 드래곤.마법.기사.하지만 가룬트라는 만들어진 존재를 내세워 조금은 다른 설정..그리고 마도와 과학이라는 것을 곁드려..조금은 특색있는 소설을 지향 합니다. 여기 저기에서 작가님의 고심의 흔적이 보입니다.특색있는 판타지를 원하시는 분을 위한 소설입니다.(바다건너 동양과 같은 젠국.여러왕국.새로운종족 커크. 기갑마차....^^*)
2. 글의 독백 형식이 맘에 쏙 듭니다. 이글은 주인공의 회상과 함께 글의 시작을 알립니다.그리고 글의 단락마다...주인공의 독백을 살짝 곁드립니다. 그러한 시도가 이글의 특징을 나타내더군요.
3. 글마다 특징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 투박한글, 거친느낌의 글. 부드러운글. 이글은 한마디로 서정적이더군요..전체적으로 부드럽습니다. 처음 주인공의 회상부터 인간적인 감정을 가진 103호(루도)가 린을 만나서 도와 주면서 느끼는 감정.서툰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고 찾아가는 장면.자신의 자아에 대한 고민..이런 부분을 하나 하나 부드럽게 써내려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결론#
정말 이글을 보고 너무나 흥분을 하고 말았습니다. 볼게 없는 판타지. 너무나 식상한 설정에 언젠가 부터 저편으로 밀어 버린 판타지..솔직히 금강님의 이벤트 때문에 본것이 맞습니다. 욕심도 났구요 .하지만 읽고 보니 애정이 생겨 버렸습니다.
'정말 대단한 설정이다.' '제대로 건졌구나.' '이대로만 나가면...' 흥분...
지금까지 작가님이 쓰신 소설을 보면 정말 많은 말을 하고 싶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하지만 분명히 아쉬운 부분도 눈에 많이 보입니다. 초보작가님의 한계도 분명이 존재하고요..하지만 그런 부분은 여러분의 관심과 리플이 좋은글로 다듬어 갈수 있는 발판이 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글은 작가님 한분만이 만들어 간다고 생각되지 않으니까요..이름난 작가님의 글은 자연히 독자들이 보고 홍보가 됩니다. 이글 조금만 관심가지고 같이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그럼 정말 좋은 작품이 될꺼 같습니다.
*어느 기사와 루도의 대화*
"나는 가룬트라는 존재를 한없이 증오한다.".
"나는 마음을 가진 생명체의 존재를 한없이 부러워한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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