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수 - 태극검해(고무판 작연란 연재)
당신께 묻겠습니다.
당신은 공자의 책을 읽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공자의 제자입니다.
나는 분명히 사조의 무공을 이었다.
고로 제자와 다른 것이 무엇이냐?
장문인이 물었다.
"네가 진정 사백께 무공을 전수받았느냐?"
"끝까지 신분을 밝히시지는 않았으나 장문인을 대사형이라 부르라 하셨습니다."
"본 장문인의 태극혜검의 어디가 잘못되었느냐?"
"모든 공부는 기본속에 담겨있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장문인은 큰 깨달음을 얻었다.
초절성고수가 너무 큰 깨달음을 얻으면 등선밖에 남은 것이 없다.
하지만!!!
장문인이 여기서 깨달음을 얻어 우화등선하게 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방해를 했다.
그리고...
무당파의 허드렛일을 하던 속가제자는 장문인의 사제가 되었다.
형의권은 일보의 붕권으로 천지를 진동한다.
그러나!
나는 반보면 충분하다!
반보의 붕권이 천하를 위진한다!
강호여!! 나를 경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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