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생각이 안나지만 5~6년 전 대학교를 다닐때 금시조 작가님의 책을 첨 보았다. 한창 책 대여점에 판타지 소설이 막 나올 그 때 첨으로 보게되었고 느꼈던 기분은 한마디로 재미있다.. 하지만 무엇인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다.
몇년이 지나고 다시 보게 된 북궁남가는 최근에 무협소설로써는 단편이라 할 수 있는 5권이었지만 그때와는 사뭇 다른 신선하고 사람과 사람사이에 정이 느껴지는 그런 소설이 었다... 읽고 나서 한마디로 만족할 수 있었다.
북궁남가가 나오고 몇달 지나 다시 절대 무적을 오늘 하루 종일 연재분을 다 읽었다. 1인칭과 3인칭 시점이 번갈아 가면서 이루어지는 쓰기에 쉽지 않은 소설 방식이지만 그 재미는 누가 보더라도 실망하지 않는 만족 할 수 있는 깊이가 느껴지는 소설이다.
최근의 가벼운 소설이 식상했다면 절대무적은 그 식상했던 기분을 씻어 줄 수 있는 그런 소설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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