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고무판에서 음지생활을 꽤 오래했다가. 양지인으로(회원가입) 거듭난지는 이제 겨우 한달 조금 안 될듯합니다..
그동안 고무판에서 이것 저것 보고 취향에 맞지 않는거 제외하곤 대충 다본거 같아서.. 우연히 조아라에 갔죠 그리고 좀 특이한 게임소설을 봤습니다..
나름대로 가벼운거 보고싶을때는 게임소설을 몇번 본적이 있는데 대충 히든클래스. 말도되지 않은 운영자이 모르는 헛점이나 버그등을 이용한 광랩.. 어색한 설정및 필력, 개연성부족등으로 사실 제대로 읽을만한 게임소설이 거의 없죠
사실. 중한 분위기에서 탈피해서 가벼운거 읽고싶을때 대충 흩어내리다가 아.. 이건 역시 아니야.. 이러면서 접는게 대부분입니다..
주절리 주절리 말 많았군요 ^^ 조아라에서 비비짱님이 쓰고 계시는 sea월드 입니다..
분량은 상당한듯 하고 저는 아직 초반정도 읽고있는거에 불과하지만 나름대로 해양게임 소설이나는게 특이하고 나름대로는 여타 다른 겜소설에 비해서 덜 억지라고 생각이 되서
고무판 가족여러분께 특이한소설을 소개한다는 심정으로 추천해 봅니다.
그거 보시는 분들이 댓글에 대항해를 가상온라인겜으로 만든거 같은 분위기라고 평하셨는데 저는 대항해시대라는 겜을 해보지 않아서 그기에 대해선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암튼 특이한 그리고 나름대로 재미있는 소설인거 같습니다..
저의 첫 추천이 고무판이 아닌 다른 사이트라 거시기 하지만.. ^^ 사실 고무판안에서의 추천은 워낙 쟁쟁하신 고수분들이 많은지라 저같은 허접이 추천하고 말고가 없는게 사실이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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