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소설 2가지 ^^

먼저 이건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나온것임을 밝혀드립니다.(태클무서워)

첫번째, 임진광님의 '장인생전'

대박이죠.주인공 장인생의 황당무계 유쾌한 활극입니다 ^^.

장인생전은 천계,무협,판타지로바뀌는 퓨전소설 이지만

제가 보기에 목적은 개그소설입니다.

너무 웃깁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패러디들 . 죽여줍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

두번째, 권오단님의 '목풍아'

이것도 대박입니다. 주인공 목풍아가 펼치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들. ^^ 윤현승님의 '하얀늑대들',김용님의'녹정기'와

비슷한 류의 소설로 걸죽한 입담의 주인공의 좌충우돌 여행기(?)

그리고 두작품다 뽀너스와 같은 주인공과 여인네들의 마찰(?)^^

바람둥이 주인공 밉상이신 분은 보시면 안되고요.

그런데 장인생은 썸씽이 성공하는걸 거의 못봤는데, 이놈의 목풍아는

다성공하네요. 장인생 보면 부럽겠어 ^^

두작품 모두 재미있으니 꼭 보세요. 가볍게 볼수있는 소설로 추천드립니다.

처음 적은 글인데 어찌 잘 적었는지 모르겠네요 .

[풍이풍]

판쓰는....어릴적 별명인데..ㅡㅡ;;

[아돌]

세번째도 있어요~ 광천사님의 청춘무림
네번째도 있어요~ 무존자님의 수적천하월편에 연재되는 청풍연가

[인생이짜가]

청춘무림,청풍연가 둘다 봐야겠군요 ^^;;
앗 그리고 판쓰...어떻게 별명이될까..빤쓰??
앞에다 강세를 주세요 판~쓰 .^^

[ko*****]

좋은 정보~~

[파천러브]

무난한..추천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