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플래티넘 유료 연재 중일겁니더.
남양군님의 용병 블랙맘바 추천합니다.
이 소설은 굳이 따지자면 현대의 판타지물이라 할 수 있겠네요. 마법사가 현대에 온다든지, 무인이 현대에 온다든지 하는 뻔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에요. 우리나라 전두환대통령정권기? 그쯤이 배경인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과 프랑스 아프리카 일대가 주 무대이고 주인공이 외인부대 용병이라 전투 씬이 많습니다.
저는 이 소설 매력을 말하라면 주인공 무쌍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무쌍이의 인물설정이 굉장히 독특하고 또 잘 설정되어있다고 봐요. 그래서 더 재미있고요. 주인공이 먼치킨?이라 해도 될 정도로 강력하긴한데 흔한 소드마스터, 대마법사 그런게 아니고 설정 상의 안배가 잘 되어 있어 전혀 어색하지 않네요.
아. 매일 점심 때쯤 한 편씩 연재됩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소통을 매우 잘하시고 좋아하셔서 댓글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저는 처음에 이 소설 누가 재밌다하여 읽어보려고 선호작은 해놨지만 시작은 좀 힘들었어요 사실ㅎㅎ 왜냐면 무료부분인 초반부 설정부분이 좀 난해할 수 있는 어려운 말도 좀 있고(파란트로푸스 인자) 프랑스어도 많아서 이건 뭐지 하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레종 에뜨랑제 이후로 점점 전개가 빨라지며 속도감이 나서 갈수록 볼맛납니다. (저는 휙휙 넘기며 봤다가 나중에 앞부분 다시 정독했어요ㅎㅎ)
한 줄로 이 소설을 말하자면,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탄탄하게 구성한 소설입니다.
용병 블랙맘바는 절 웃기고 울리고 감정이입해 열받게도 만들었던 소설이며 요즘 매일매일의 낙입니다.
문우님들도 이 재미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아 슬쩍 추천합니다~ 주절주절 긴 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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