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신독
작성
04.12.14 00:56
조회
809

무적다가 연재량이 출판속도와 너무 균형이 안 맞아서리...

할 수 없이 새글을 시작하였나이다.

무적다가 제목변천사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저의 제목센스를 익히 아시고 계실 거인디..

(개뿔천하-벽파행-벽파-벽파비월-무적다가...아...많이도 바꿨다. -_-)

새글은 무조건 제목부터 정하고 쓰리라 마음먹었건만...

급하게 결정하는 바람에 숙고를 못하고 아는 작가분들께서 권해주신 제목으로다...

시작했숨다.

[블러디 엔젤]

연재 첫글에 어타이오님이 댓글 달아주셨습니다.

'신나라님이 "블러드 엔젤"이란 제목으로 출판하셨는데요.'

컥!

찾아보니 2001년에 해우에서 출판되어 이미 완결된 작품이더군요. ㅡ.ㅡ

신독...애써 맹글었던 타이틀도 떼내고...고민고민끝에 일욜에 가제달았습니다.

[아웃사이더(T)]

(가제)라구 하믄 제목이 길어져서 모두들 녹색연필이 밀린다고 하야...영어로 T라구 달았슴다. ㅡ.ㅡ

마음에 드는 제목이기두 해서리...걍 갈까 했더니만...

오늘 현현님이 댓글 다셨습니다.

'커그에 같은 제목의 연재글이 있는데요. 신독님보다 먼저 시작하셨어요.'

커헉-!

확인해보니 11월에 시작하셨더만요.

이성현님이 연재하시는 글 제목이 Outsider.

ㅡ,.ㅡ

아...악몽이 되살아나는가...OTL

한 번 꼬인 넘은 계속 꼬이는 거시 정말 인생의 진리란 말입니까아~~~

이번엔 출판작 검색까지 했었건만...연재글이었다니...커헉-!

ㅠ.ㅠ

무적다가 4권 수정도 해야하는디...정말 힘빠짐다. 우어어어어~~~


Comment ' 17

  • 작성자
    좋잖아?
    작성일
    04.12.14 01:03
    No. 1

    ㅎㅎ. 그런 고뇌도 있다는것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大韓國人
    작성일
    04.12.14 01:05
    No. 2

    같은 제목의 글을 여러 편 보았습니다.
    과연 제목이 같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입니까?
    정말 궁금함. 휴대전화번호 첫 세자리도 공유하는 시대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인
    작성일
    04.12.14 01:05
    No. 3

    힘내세요.. 아마 이번 주 안으로 좋은 제목이 반짝 떠오를 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4.12.14 01:07
    No. 4

    힘내세요~^^;;
    수정열심히 하시다보면....번뜩이는 제목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좋잖아?
    작성일
    04.12.14 01:12
    No. 5

    구석탱이! --> 이건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12.14 01:12
    No. 6

    오..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이영섭
    작성일
    04.12.14 02:10
    No. 7

    처음에 bloody angel을 한문화 하면 혈천사(血天使)라고 할 수 있고
    outsider는 방관자(傍觀者)정도로 하면 되겠네요^^;;

    뭐 마음에 안드시면 무한 수정을 하시는 수 밖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송현우
    작성일
    04.12.14 04:43
    No. 8

    동류의 아픔을...ㅜㅜ
    종횡무진... 별도님....출간작.. 털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궁훈
    작성일
    04.12.14 05:20
    No. 9

    Bloody bluse...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고귀한
    작성일
    04.12.14 08:00
    No. 10

    이영섭님//방관자도 있으니 혈천사만 남아요..

    무적신독님 잘 될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백림유현
    작성일
    04.12.14 08:25
    No. 11

    아웃사이더라...
    풀어서 <몸을 홀로 세우고 있는 사람>이 되니 <신독자身獨者>라구 하는 검다.
    아니믄, 뭐가 있을라나...
    이것두 괜찮네여.<독신자獨身者>...
    나의 멋쥔 작명센스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재희
    작성일
    04.12.14 08:52
    No. 12

    블러디 엔젤
    아웃사이더
    음...어떤내용의 소설이 될지...
    그냥 블러디 엔젤이면--피로 더럽혀진, 2 유혈의, 피비린내 나는; <사람이> 유혈을 좋아하는, 피에 굶주린, 잔혹한 ... ~ work 학살 ... 3 《영비어》 지독한, 엄청난, 지겨운 <<네이버 참조>>

    아마도 피를 좋아하는 엔젤쯤이겠죠?

    굳이 영어 제목이 필요하시다면..^^

    1. The angel of blood----------->피의 천사.. 혈천사.쯤 되겠죠?
    2. 피의 사도
    3. 개뿔천하투<----------------------강추

    셋중에서 3을 추천하는 바입니다.흠..=======3333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천(炤天)
    작성일
    04.12.14 09:25
    No. 13

    외골수 쥔공이란 말이네요? -_-;
    1.왕따천하
    2.방관자
    3.시니컬 브레인
    4.침묵하는 눈(사일런트 아이즈..정도?)
    5.블러디 하트
    .
    .
    기타등등;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소검무제
    작성일
    04.12.14 09:25
    No. 14

    재희님 3번원츄~~~쵝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천(炤天)
    작성일
    04.12.14 09:48
    No. 15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걍 불어로..
    뿌띠뿌띠뿌띠뿌띠...이런거..(퍽!!)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4.12.14 15:08
    No. 16

    <피의 천사>

    가... 괜찮을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강원산
    작성일
    04.12.14 18:33
    No. 17

    혈천사
    사도
    고독랑
    엇? 이거 판타지임까?
    그럼...
    솔로맨..쿨럭..
    레인맨(이거 영화인디...ㅎㅎ)
    갠적으로 사도가 가장 마음에 든다는...ㅎㅎㅎ 건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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