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다가 연재량이 출판속도와 너무 균형이 안 맞아서리...
할 수 없이 새글을 시작하였나이다.
무적다가 제목변천사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저의 제목센스를 익히 아시고 계실 거인디..
(개뿔천하-벽파행-벽파-벽파비월-무적다가...아...많이도 바꿨다. -_-)
새글은 무조건 제목부터 정하고 쓰리라 마음먹었건만...
급하게 결정하는 바람에 숙고를 못하고 아는 작가분들께서 권해주신 제목으로다...
시작했숨다.
[블러디 엔젤]
연재 첫글에 어타이오님이 댓글 달아주셨습니다.
'신나라님이 "블러드 엔젤"이란 제목으로 출판하셨는데요.'
컥!
찾아보니 2001년에 해우에서 출판되어 이미 완결된 작품이더군요. ㅡ.ㅡ
신독...애써 맹글었던 타이틀도 떼내고...고민고민끝에 일욜에 가제달았습니다.
[아웃사이더(T)]
(가제)라구 하믄 제목이 길어져서 모두들 녹색연필이 밀린다고 하야...영어로 T라구 달았슴다. ㅡ.ㅡ
마음에 드는 제목이기두 해서리...걍 갈까 했더니만...
오늘 현현님이 댓글 다셨습니다.
'커그에 같은 제목의 연재글이 있는데요. 신독님보다 먼저 시작하셨어요.'
커헉-!
확인해보니 11월에 시작하셨더만요.
이성현님이 연재하시는 글 제목이 Outsider.
ㅡ,.ㅡ
아...악몽이 되살아나는가...OTL
한 번 꼬인 넘은 계속 꼬이는 거시 정말 인생의 진리란 말입니까아~~~
이번엔 출판작 검색까지 했었건만...연재글이었다니...커헉-!
ㅠ.ㅠ
무적다가 4권 수정도 해야하는디...정말 힘빠짐다. 우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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