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늘 붙어 있는것 치고는 제대로 된 인사 한 번 드려본 일이 없는 것 같은 몽여지입니다.
얼마전 연재글을 끝내고 다시 연재를 시작하게 되어서
새삼스러운 안부 인사를 하나 남깁니다.
이곳에 오면 저는 늘 주눅이 들어서요..
사실 저 같은 사람이 글을 올려도 되는 곳인지 모르겠습니다;;
연재게시판이야 읽어주시는 분들만 오시니 괜찮다지만
여기 한담 게시판이나 다른 게시판은 아무래도 많이 어려워요.
그래도 인사 정도라면 괜찮겠지 싶어 용기를 냈습니다(<- 소심한놈;)
새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재도 생선입니다.
이번에는 민물고기가 아니라 바다고기에요.
이면수라고 쓰고 저 혼자서 두 얼굴의 괴물 이라고 읽습니다.
원래 연재를 하려던 글이 아닌데 부득이한 사고가 생겨버려서 이렇게 되었다지요 -_ㅠ
그래서- 그저 편하게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처음 연재할때만큼이나 막막 떨리고 그렇습니다.
무섭기도 하고, 글 한편 올릴때마다 후회도 합니다.
아마도 더는 못할것 같습니다 ^^;
아아, 안부인사라면서 정작 인사는 없었네요.
다들 평안하십니까?
2004년 마지막까지 내내 무운하시고 다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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