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목드라마건, 일일드라마건,
요즈음의 웹소설 연재는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매일매일 독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고, 또 반응에 따라 뒷내용이 바뀌기도 하고.
조기종영하기도 하고 내용이 더 길어지기도 하고.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쁘다는 가치판단은 제외하고 비슷한 면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연재하는 입장에서는 드라마처럼 매일매일 한편한편을 써내는 지속성과
독자의 반응을 캐치하고 수용범위 내에서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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